뉴욕타임수 베스트셀러 작가인 칼 샘스와 진 스토익의 겨울 이야기 『숲 속에 누가 들어왔어요』는 아름다운 사진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로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벤자민 프랭클린 어워드를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사진그림책 입니다.
조용하던 숲 속에 낯선 사람이 나타났다는 파랑어치의 말에 동물들은 겁을 먹기도 하고, 강한 호기심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어요. 사슴과 올빼미, 산비둘기, 사향쥐, 다람쥐와 호저, 토끼, 박새, 홍관조 등 동물 친구들은 처음에는 두려워하지만 곧 용기를 내어 낯선 사람을 살피러 갑니다. 동물 친구들이 귀를 쫑끗거리고 눈을 반짝이며 발견한 낯선 사람은 바로 눈사람이었어요. 우리의 용감한 동물 친구들에게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먹음직스러운 씨앗과 열매, 옥수수와 홍당무가 주어집니다.
눈 속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해 배가 고팠던 동물들은 오랜만에 배불리 먹고 기분 좋게 돌아갔어요. 그리고 그 모습을 누구보다 신이 나서 바라보던 두 아이가 있어요. 눈사람은 이 귀여운 남매가 만든 거였어요. 배고픈 동물들에게 먹이를 나눠주기 위해서 말이지요. 아마도 이번 겨울, 숲속에 눈사람을 만들어 동물들에게 먹이를 나눠 주겠다는 친구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길 바래요.
>> 줄거리
세찬 눈보라가 지나간 후 숲 속 나무들은 하얀 눈옷을 입헜어요. 아침이 나무 사이로 기지개를 켜자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요. 그때 새들이 소리쳤어요.
\"숲 속에 낯선 사람이 나타났어요!\"
숲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