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 톡톡 튀고 재기 발랄한 발상으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
아기는 아무 것도 혼자서 하지 못한다며 우월감과 자신감에 가득 차있던 누나의 모습은 이야기의 끝으로 가면서 아기를 조금씩 인정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변하여 동생이 자신만큼 커서 춤도 추고 이야기를 하며 함께 놀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 샐리 로이드 존스는 세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옷, 음식, 두려움, 목욕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아기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동생을 둔 아이가 아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와 이해를 거쳐 동생과 함께 나란히 앉아 아기였을 때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가슴 따뜻한 결말은 아이들에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직접 쓰고 그린 듯한 메모지를 이용하여 아이의 감성을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
누나가 동생을 위해 직접 만든 책을 읽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다운 순수함으로 활기찬 글과 그림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분홍색과 파란색, 노란색 등 밝은 색으로 삐뚤빼뚤하게 그려진 그림은 마치 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느낌을 주어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중간에 주인공 여자 아이가 메모지에 직접 쓴 것처럼 정리해놓은 ‘네가 못하는 것’, ‘네가 가질 수 없고 가지고 놀 수 없는 것들’, ‘네가 해도 내가 눈감아 주는 것’ 등의 목록은 어린이의 기발하고 순수한 생각을 느낄 수 있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