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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맹꽁맹꽁>은 무엇이든 파는 가게 주인 맹꽁이가 동물들에게 필요한 걸 가져다주는 이야기다. 작은 우산을 가지고 있는 뱀에게는 큰 우산을, 짝이 다른 신발을 신고 있는 왜가리에게는 같은 짝의 신발을, 느리게 걷는 것이 힘든 거북이에게는 쌩쌩 빠르게 달리는 스케이드보드를 가져다준다. 상황에 따른 반대말을 배우는 것도 재미있지만 각 장면에 숨어 있는 맹꽁이가 어떤 물건을 가져다주었는지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문제가 되는 상황을 말하면서 후렴구처럼 반복되는“맹꽁”을 읽을 때면 왠지 모르게 목소리가 작아지고, 문제가 해결된 뒤“맹꽁”을 읽을 때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목소리를 높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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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사파리 영아 그림책 소개
<꼬마사파리>

<똥떡> <아카시아 파마> <야광귀신> 등 우리 문화를 소재로 한 그림책“국시꼬랭이 동네”를 선보인 사파리에서 0~3세 아이들을 위한 유아 그림책“꼬마사파리”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꼬마사파리”는 수 세기, 색깔, 위치, 반대말이나 의태어 의성어 등의 개념과 까꿍놀이, 도리도리 짝짜꿍 등의 몸놀이, 옷 입기, 인사하기 등 생활 습관을 아우르는 폭넓은 범위의 유아 그림책 시리즈이다. 이 중에서 <까꿍! 누굴까?>와 <맹꽁맹꽁>을 먼저 출간하였다.
아기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영아 그림책은 아기를 세상과 연결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아기는 그림책을 통해 엄마와 나로 고정되었던 관계를 넘어서, 타인과 나의 관계, 감정, 소통을 위한 기초 개념 등을 배우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보는 책은 아이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꼬마사파리”는 오랜 준비 기간을 통해 기존에 단순화에만 초점을 맞춰 출간된 영아 그림책의 틀을 깨고 관계 속에서 개념과 놀이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화려한 원색 위주의 그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스타일의 그림을 통해 아기들에게 시각적인 자극과 호기심을 불어넣어주고자 한다.
<까꿍! 누굴까?>는 이제까지 많이 접해온 까꿍 놀이를, 부분을 보고 전체를 맞추는 그림자 놀이와 접목하여 보는 즐거움, 읽는 재미를 더했다. 꼬마사파리 두 번째 그림책 <맹꽁맹꽁>은 동물들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무엇이나 가져다주는 맹꽁이 이야기를 통해서 반대말을 익히게 하여 책에 나오지 않는 다양한 반대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상상의 여지를 두었다.
“꼬마사파리”시리즈는 이 밖에도 개념, 사회생활, 감정 등을 다루는 0~3세 그림책을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oyunkyoung

 

홍익대 회화과와 파리 국립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였다. 다섯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였고, 그림책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 공산미술제에 입상, 2005 소년한국일보 일러스트레이션부분 특별상, 2004 한국 어린이도서 일러스트부분 특별상을 받았다. 창작그림책으로 <콤비>, <레스토랑 Sal>, <내가 기르던 떡붕이>,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등이 있고, <구스범스>, <거짓말 학교>, <일기 감추는 날> 등 많은 동화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