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떨어진 나뭇잎과 새의 깃털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헤어짐의 슬픔과 만남의 기쁨을 누리게 해줍니다. 계절의 변화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동화 속 세상처럼 느끼게 해 주는 상상력 넘치는 그림입니다. 원색과 중간색이 잘 어루러져 편안하고 밝은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바람이 불었을 때 커다란 나무에서 나뭇잎이 떨어지고 새의 깃털도 떨어집니다. 나뭇잎과 깃털은 바람을 따라 날아다니다가 숲 속의 빈터에서 만납니다. 둘은 서로 인사하고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겨울 바람이 불어왔을 때 그만 헤어지고 맙니다. 쓸쓸하게 봄을 맞던 나뭇잎과 깃털은 검정티티새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 이제는 헤어지지 않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