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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모두 잠들었어요 201652093446.jpg

책 내용

호주가 낳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 멤 폭스의 그림책. 도깨비는 코를 골까요? 해적은 바보들뿐일까요? 요정은 잘 때 엄지 손가락을 깨물까요? 수수께끼 보물 지도를 보는 듯한 느낌의 이 그림책은 섬세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망원경을 보고 있는 소년과 소년이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 장면 이렇게 두 페이지에 걸쳐 하나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구성을 취하였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이들의 꿈 속 풍경을 이러한 독특한 구성과 세련되고 재미 있는 그림들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묘미는 책 마지막에 작가가 던진 질문들입니다. "마법사는 어디서 꿈나라로 갔을까요?"라든가, "사람을 잡아 먹는 괴물은 어디서 자고 있을까요?" 등의 물음을 통해 책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번 되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20080603_02.gif 20080603_02_01.jpg 20080603_02_02.jpg 20080603_02_03.jpg 20080603_02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수수께끼 보물 지도를 보는 듯한 느낌의 이 책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모두 이러한 신비를 푸는데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글작가 멤 폭스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거인이 누워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인의 섬 자체가 아니라, 섬의 모습은 단순한 상징적인 표현이며, 사실은 아이의 꿈 속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림작가 블라디미르는 멤 폭스의 이러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기막힐 정도로 재미 있게 표현하고 있죠. 나무로 거인의 곱슬 머리를 표현하고, 언덕을 이용해 거인의 코를, 붉은 색 나무로 거인의 입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재미는 단순히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죠. 이러한 모든 섬세한 환상의 세계는 결국 신비한 보물지도 같은 느낌을 남기며, 앞으로의 탐험의 여지를 남겨줍니다. 소년 하나가 망원경으로 어딘가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옆 장면은 망원경을 통해 소년이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책의 구성은 망원경을 보고 있는 소년과 소년이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 장면 이렇게 두 페이지에 걸쳐 하나의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이들의 꿈 속 풍경을 이러한 독특한 구성과 세련되고 재미 있는 그림들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재미는 꽁꽁 숨어 있는 요정, 난장이 등 책에 등장 했던 환상의 섬의 친구들을 다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책 마지막에 "마법사는 어디서 꿈나라로 갔을까요?"라든가, "사람을 잡아 먹는 괴물은 어디서 자고 있을까요?" 등의 질문을 통해 책의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관찰력과 호기심을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블라디미르 라둔스키 (Vladmir Radunsky)

1953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가이자 삽화가입니다. 1982년 뉴욕으로 이민 가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유카, 드루카, 드로니』『우리 구트리의 하우디두』『나의 돌리』등 평화에 관한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