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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낚시 친구 2016521143456.jpg

책 내용

방학을 맞이해서 할아버지 댁에 놀러간 주인공 사라의 낚시 체험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 나간 이야기책입니다. 처음으로 낚시를 가려니 할아버지 허락도 받아야 하고 주의해야 할 것도 많았지만, 함께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면서 작지만 의미 있는 장면들이 하나씩 펼쳐지며 할아버지와 손녀딸은 조금씩 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할아버지와 낚시를 하면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우리 마음 속에 감동을 줍니다.

사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오두막집에 놀러 왔습니다. 밤새 마음이 들뜬 사라는 새벽에 낚시를 하러 가시는 할아버지를 졸라 처음으로 고기를 잡으러 호숫가에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호숫가에 있는 낚시 친구를 만난다고 하십니다. 사라는 그 친구가 누구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과연 할아버지의 낚시 친구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처음으로 낚시를 해본 사라는 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작은 배를 타고 함께하는 신나는 낚시 여행을 따라가 보아요. 20080702_09.gif 20080702_09_01.jpg 20080702_09_02.jpg 20080702_09_03.jpg 20080702_09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방학을 맞이해서 할아버지 댁에 놀러간 사라의 낚시 체험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 낸 이야기책이다. 처음으로 낚시를 가려니 할아버지 허락도 받아야 하고 주의해야 할 것도 많았지만, 함께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면서 할아버지와 손녀딸은 조금씩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할아버지의 친구들도 만나고, 지렁이 대신에 젤리 사탕을 미끼로 끼우고, 물고기를 낚는 왜가리도 만나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장면들이 하나씩 펼쳐지며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처음에는 할아버지의 낚시 친구가 왜가리였지만,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할아버지의 새로운 낚시 친구는 바로 사라라는 마지막 장면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추천평

《할아버지의 낚시 친구》는 사라라는 아이가 할아버지의 집에 머물면서 할아버지의 사랑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는 과정을 섬세한 묘사를 통해 잔잔히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서정적이고 간결한 문체가 돋보이며, 어린 아동에서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의 중요 줄거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간접적인 표현을 이해할 수 있는 추론능력이 필요하다. 할아버지는 낚시 친구가 누구인지 직접 말해 주지 않는다. 다만 왜가리 쪽으로 노를 저으라고만 말한다. 그리고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언제 또 낚시하러 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할아버지는 아이가 언제 다시 올 것인지 반문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이렇게 직접적인 표현 대신 간접적인 표현이 자주 사용되었기 때문에 짧은 글이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아동의 추론능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아직 추론능력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어린 아동의 경우 부모님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읽어주기보다 직접적인 표현으로 바꾸어 설명해 주면 좋다. 더불어 낚시 놀이를 연결해서 아동과 함께 해준다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 최다혜 (번역가)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고, 1년 뒤 캐나다 퀘벡으로 이주했습니다. 신문에 시사만화를 기고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콩코르디아 대학에서 그래픽 아트를, 몬트리올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달콤한 입맞춤》으로 캐나다 총독상을 받았습니다.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주로 일상이나 교통 체증으로 거북이걸음을 하는 차 안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현재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호두까기 인형》, 《레오와 잃어버린 섬》, 《샤를로트와 운명의 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