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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간 코르크 2016525214436.jpg
  • 그림작가 로완
  • 글작가 마크 서머셋
  • 출판사 물음표
  • 페이지
    48 쪽
  • 발행일
    2008-06-25

책 내용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희망이 될 아름다운 이야기!

코르크가 바다 여행을 하며 겪은 여러 가지 일을 환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아름다운 운율의 언어로 담아낸 책. 작은 코르크의 용감한 모험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만남의 의미를 곰씹어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운율의 글과 연필선이 살아 있는 간결한 그림이 잘 어우러집니다.

이 책은 작은 코르크의 용감한 모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길을 잃었어도‘너와 함께 즐겁게 얘기하고 있으니’ 괜찮다며 빙그레 웃는 코르크는 긍정적이고 씩씩합니다. 잔잔한 바다에 폭풍우가 몰아치기도 있고, 잠잠한 물결에 상어가 튀어나오는 어려움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마음먹기를 보여주는 코르크를 통해 아이들은 성장하며 부딪히게 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극복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20080702_10.gif 20080702_10_01.jpg 20080702_10_02.jpg 20080702_10_03.jpg 20080702_10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삶은 하나의 여행이며, 모든 만남에는 그 의미가 있다
모든 시작은 만남에서 비롯됩니다. 홀로 바다 여행을 시작한 작은 코르크가 누군가를 만나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것처럼 말이지요. 작은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며 미지의 세계를 마주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것처럼, 코르크는 길을 잃었어도 ‘너와 함께 즐겁게 얘기하고 있으니’ 괜찮다며 빙그레 웃습니다. 코르크 자신도 언제,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여행을 떠났으면서, 망망대해에서 길 잃은 나비의 쉴 곳이 되어 주기도 하지요. ‘네가 떠날 준비가 될 때까지’ 함께 여행하자고 말하면서요.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준 코르크는 그렇게 여행의 의미를 깨달아가기 시작합니다.

“바닷물이 거세게 춤을 추고 파도가 높다랗게 일어날수록
우리의 모험도 더 신나지 않니?”
해가 쨍쨍 빛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이 있듯이 여행도 항상 안전하고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잔잔한 바다에 폭풍우가 몰아치기도 있고, 잠잠한 물결에 상어가 튀어나오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려움이 닥쳐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코르크는 높은 파도에 휘말려도 ‘파도가 높을수록 모험이 더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무시무시한 상어를 만나 도망치면서도 ‘두려움에 벌벌 떨며 사는 거나 네게 잡아먹히는 거나’ 상관없다고 큰소리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성장하며 부딪히게 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극복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역시, 문제에 마주쳤을 때 자신이 가졌던 태도와 진정한 성장에 대해서 곱씹어 볼 수 있습니다.

너와 내가 만나, 비로소 진정한 하나가 된다
아름다운 운율의 글을 쓴 마크 서머셋과 연필 선이 살아있는 간결한 그림을 그린 로완이 만나 바다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환상적인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마크와 로완이 만난 것처럼 코르크는 유리병을 만나 자신의 진정한 자리를 찾습니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해. 네겐 지금 나 같은 마개가 필요하다는 것 말이야.”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내가 필요한 누군가가 있다는 것. 우리는 그렇게 누군가를 만남으로써 가슴 찡한 존재의 이유를 되찾습니다. 코르크의 여정은 유리병을 만나 끝이 났지만, 둘의 만남으로 다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만남은 또 하나의 시작입니다.


추천평

이 책은 조그만 갈색 코르크가 마침내 꼭 맞는 유리병을 만나 행복 여행을 다시 시작할 때까지의 여정을 통하여 삶이 하나의 길이며, 모든 만남은 힘들어도 헛된 것이 아닌 뜻 깊은 것임을 알게 해 주는 푸르른 동화입니다. - 이해인(수녀, 시인)

이유 없이 찾아오는 아픔과 까닭 없는 일들이 가진 삶의 비밀을 보여줌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게 하는 뉴질랜드의 맑은 그림책. - 정선혜(아동문학평론가, 한국교원대학교 겸임교수)

어른에게는 어른 눈높이의 위로를 건네고,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눈높이의 의미를 전해주는, 누구에게나 말을 걸 줄 아는 넉넉한 그림책. - 김현경(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폭풍과 파도를 만날 때, 이 코르크가 되어 보자. ‘파도가 높다랗게 일어날수록 우리의 모험도 더 신나’는 법이니.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그 무언가가 바로 그 파도 너머에 있다. - 장보영(2008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자) -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오클랜드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에 특별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바다에 간 코르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