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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도시 여행 2016519184314.jpg

책 내용

쥬쥬는 친구들의 초대를 받아 도시 여행을 하게 된다. 도시는 이곳저곳 신기한 것 투성이다. 하지만 초원에서 여유롭게 살던 쥬쥬에게 도시는 복잡하고 화려하기만 하다. 그렇지만 도시에서건 초원에서건 진정한 친구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닐까?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친구’이다. 가까운 이웃 친구, 매일 만나는 학교 친구, 수영장에서 만나는 친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친구…. 쥬쥬처럼 낯선 곳을 신나게 여행할 수 있는 것도, 일상의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는 것도 모두 ‘친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작가의 따뜻한 인간애가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20080717_02.gif 20080717_02_01.jpg 20080717_02_02.jpg 20080717_02_03.jpg 20080717_02_04.jpg 20080717_02_05.jpg 20080717_02_06.jpg 20080717_02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그림 밖으로 나온 그림책 속 주인공

이 책의 작가 크리스티나 피에로판은 90년 대 중반부터 판화 작업을 해온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학교 등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술 체험 시간을 이끄는 강사이기도 하다. 그녀는 수년 간 자신의 그림으로 아이들과 함께 워크숍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기린의 도시 여행>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하던 워크숍에서 탄생되었다. 작가는 아이들이 그림책 안의 그림을 수동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주인공인 기린 ‘쥬쥬’를 그림 밖에 따로 떼어 내 구성하였다. 그래서 넓은 판형의 그림책 속에는 쥬쥬의 모습이 없다. 다만 거울에 비친 쥬쥬를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책 밖으로 나온 쥬쥬는 아이들과 함께 책 속의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 밖에서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 어디든지 함께 다닐 수 있다. 지금부터 쥬쥬를 어디든지 데리고 다니며 여행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일러스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고, 타이완과 한국의 그림책도 많이 그렸다. 특히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사르메데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가(Le Immagini della Fantasia)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과 2006년, 2008년에는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그의 작품 중 <기린의 도시 여행>은 2006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