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심정, 어떨까요? 가슴에 가시가 박힌 것처럼 따끔따끔할 지도 몰라요. 우연히 친구의 장난감을 손에 넣게 된 치치가 그랬거든요. 토비가 장난감을 보았냐고 묻자 치치는 자기도 모르게 못 보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치치는 토비 앞에 서면 이상하게 다른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 토비에게 장난감을 내놓지요. 이제는 따끔따끔하지 않은 마음, 거짓말을 고백했을 때의 후련하고 뿌듯한 심정도 알려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