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아이 꽉 닫힌 마음의 문 칭찬과 격려로 활짝 열기
우리는 대개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어리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지 않거나, 아주 특별한 상황에서만 걸린다.’고 마음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성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원인도 천차만별이랍니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 떄문에 사회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마음의 감기’와도 같은 "우울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오소리가 우울하대요』는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우울증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에요. 오소리와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울증의 증상과 주변인들의 반응, 그리고 해결책까지 두루 제시합니다. 또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있을 때 주변인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하며,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고 듣는 ‘칭찬’과 ‘격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어요.
언제나 명랑하고 다정한 오소리가 어느 날 친구들에게 짜증만 냅니다. 친구 다람쥐, 두더지, 토끼가 찾아가도 오소리는 그냥 자꾸 짜증만 내지요. 동물 친구들은 오소리 기분이 나아질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