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은 아직도 조그마한 아기 침대에서 잠을 잡니다. 세바스찬의 집에 놀러 왔던 친구는 다음날 학교에 가서 소문을 퍼뜨렸어요.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세바스찬은 잠을 자면서도 아이들이 손가락질 하며 놀리는 꿈까지 꾸게 됩니다. 이젠 세바스찬에게도 큰 침대가 필요해요!
이 책은 내 몸에 꼭 맞던 작은 침대가 큰 침대로 바뀌는 변화는 아이들에게 큰 침대에 맞는 점점 커지는 몸에 대한 성장을 받아들이게 해 줍니다. 아기 침대를 버리기가 쉽지 않을 세바스찬도 언젠가는 새 침대에서 더 편하게 잘 수 있겠지요. 세상의 많은 세바스찬과 같은 아이들을 위해, 이제 조금 큰 침대와 잠옷과 함께 이 귀여운 책을 선물해 주세요.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키 높이 동화가 될 것입니다.
Manuela Olten 1970년에 태어났고, 사진작가와 디자인 전문가로 활동한다. 오펜바흐에 있는 미술대학에서 설치미술을 공부했고, 어린이 그림책 삽화를 공부했다. 2004년 올덴부르크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브리기테 랍과 마뉴엘라 올텐이 『왜 꼭 그래야만 해요?』와 『후추는 어디에서 자라나요?』를 공동 작업해 발표했다. 『후추는 어디에서 자라나요?』는 독일 청소년문학작품 아카데미에서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