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아기돼지 동동동 잠이 들었네! ~
아기돼지를 걱정하는 동물들이 배려의 마음과 정을 알려줘요.
가볍고 경쾌한 운율의 글과 함께 사랑스러운 존재들을 만나세요.
작가의 이야기
뚱뚱한 엄마돼지가 아기돼지를 낳았어요.
귀여운 아기돼지가 세 마리나 엄마돼지에게 깔려 죽고 말았대요.
찍찍 생쥐, 꼬꼬댁 수탉, 멍멍 개, 야옹야옹 고양이, 매애매애 염소는 걱정입니다.
달이도 엄마돼지와 아기돼지 이야기를 들었지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달이와 생쥐, 수탉, 개, 고양이, 염소는 머리를 모으고 궁리합니다.
크고 뚱뚱해 몸을 못 버티고 아기돼지를 죽게 한 엄마돼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세상에 태어나 얼마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고만 아기돼지는 또 얼마나 가여운지요.
모두 걱정이 되어 밭두둑에 지어진 돼지우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돼지우리 안이 조용해요.
쿠울, 시익 - 쿠울, 시익 - 엄마돼지의 코고는 소리예요.
괜찮습니다. 마음을 푹 놓아도 됩니다.
아기돼지들은 뚱뚱이 엄마돼지 배 위에 엎드려 잠이 들었어요.
뚱뚱보 엄마돼지가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엄마 배 위의 아기돼지들이 오르락내리락 해요. 동동동,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하하, 잠이 아주 잘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