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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특별한 모자 2016519141626.jpg

책 내용

동심을 지켜주는 넉넉한 이해와 배려

순수한 동심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하는 어른의 넉넉한 마음과 눈부신 재치가 아이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주인공 밀리는 모자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모자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살 수가 없습니다. 밀리의 지갑은 텅텅 비어 있거든요. 모자 가게 아저씨는 고민 고민하다가 밀리에게 아주 특별한 모자를 씌워 줍니다. 상상만 하면 모양과 색깔이 바꾸는 모자라나요. 모자를 쓴 밀리에게는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영국의 마더 구스 상과 일본 그림책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바 있는 작가 기타무라 사토시의 산뜻한 글과 감각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상상의 세계에 흠뻑 빠진 채 행복하게 잠든 밀리의 표정에서는 더 신나는 내일을 기대하는 아이의 건강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엉뚱한 상상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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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 자유로운 상상이 안겨주는 만족의 기쁨!

첫 그림책부터 영국의 마더 구스 상과 일본 그림책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작가 기타무라 사토시! 『나야? 고양이야?』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타무라 사토시는 신작 『밀리의 특별한 모자』에서도 산뜻한 글과 감각적인 그림을 선보입니다.

『밀리의 특별한 모자』는 순수한 동심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하는 어른의 넉넉한 마음과 눈부신 재치가 아이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이 다른 문학 장르와 구별되는 점은 현실적인 도덕성보다는 아이들에게 주는 자기만족이나 성취의 기쁨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편에 서서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편들어주는 것 말입니다.

밀리는 동심을 격려하는 모자 가게 아저씨 덕분에 마음 놓고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고, 누구나 자기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이런 특별한 경험은 밀리에게 일상에서의 해방감과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만족의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밀리의 부모님 역시 순수한 상상에 빠져 있는 밀리를 나무라기보다는 그 즐거움에 장단을 맞춰주지요. 상상의 세계에 흠뻑 빠진 채 행복하게 잠든 밀리의 표정에서는 더 신나는 내일을 기대하는 아이의 건강성도 엿볼 수 있습니다.

■ 순수한 동심에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밀리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모자 가게 앞을 지나게 됩니다. 수많은 모자 가운데 알록달록한 깃털이 달린 모자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살 수가 없어요. 밀리의 지갑은 텅텅 비어 있거든요. 텅 빈 지갑을 들여다본 모자 가게 아저씨는 고민 고민하다가 밀리에게 아주 특별한 모자를 씌워 줍니다. 모자를 쓰고 상상만 하면 모양과 색깔이 바꾸는 모자라나요.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케이크 가게 앞에서는 케이크 모자로, 꽃가게 앞에서는 꽃다발 모자로, 공원에서는 분수 모자로 상상하는 대로 변신을 하지 뭐예요. 어느덧 모자는 집에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커지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특별해지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어떤 틀에서 벗어나면 불안해합니다.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엉뚱한 상상을 하는 아이에게도 응원을 보내는 여유를 키워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역동적인 색채의 변화와 독특한 구도를 사용하고, 예상치 못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그림책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스스로 만화광임을 자인할 만큼, 어릴 때부터 읽은 만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화가 수업을 받은 적은 없지만, 동·서양의 순수 회화에서부터 통조림 깡통 상표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비주얼 아트들이 기타무라의 스승이었습니다. 1976년부터 광고와 잡지 일러스트레이터로 화가 경력을 시작했으나 1979년 활동 무대를 영국으로 옮긴 이후부터 그림책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는 글과 그림을 모두 살리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면 구성과 독특한 구도, 선명한 색채를 잘 살리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재능까지 겸비한, 그림책 계에서는 둘도 없는 재주꾼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잠꾸러기 고양이』, 『목마른 강아지』, 『화가 난 다람쥐』, 『옷을 입고 잠자는 늑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나야? 고양이야?』, 『늑대를 골탕먹인 양 이야기』, 『그저 그런 학교에서 생긴 아주 특별한 일』등이 있습니다. 『수학이 없는 나라는 없을까?』에 삽화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