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민화를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꾀가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던 젊은이 살람의 지혜를 그리고 있습니다. 살람과는 반대로 용심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싫어하는 부자 삼촌은 이웃은 물론 조카에게도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 주는 법이 없습니다. 소를 잡은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난하게 살았던 살람은 삼촌이 내다 말리던 쇠가죽을 가지고 나무 위에 올라가 있다가 도둑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꾀를 내어 도둑들의 보물을 가지게 됩니다. 부자가 된 살람. 욕심 많은 삼촌은 심술이 났겠지요? 그 뒤의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을까 한번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