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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겨울에 호호~ 불어먹는 고구마는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여기 호호 할머니와 함께 맛있는 군고구마 잔치를 벌여 볼까요?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속에 좋아하는 것들을 넣어서 구워 봅시다. 맛있는 군고구마부터 마시멜로, 빵, 카스텔라, 그리고 여러 가지 과일까지.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합니다.

모닥불을 피우고, 호일에 음식을 싸서 모락모락 굽는 일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가스레인지에 라면을 끓여먹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데워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특히, 친구들과 함께 모여 함께 한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유머러스한 문체와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을 따뜻한 고구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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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호호 할머니와 함께 하는 즐거운 군고구마 잔치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날, 호호 할머니와 아이들은 낙엽과 나뭇가지를 모두 모아 모닥불을 피운다. 그리고 알루미늄 포일로 고구마를 감고, 젖은 신문지로 싸서 모닥불 안에 집어넣는다. 하지만 그냥 고구마만 굽는다면 호호 할머니가 아니지! 감자, 토란뿐만 아니라 사과, 귤, 마시멜로 등 구우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던 여러 가지 것들을 모두 구워 보자. 빵이나 카스텔라는 막대기에 꽂아 구우면 된다. 여러 가지를 굽다 보면 불꽃이 작아지고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빨갛게 타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안에 넣은 것들이 잘 익은 것 같으면 꺼내서 모두 다함께 군고구마 잔치를 벌인다.
어떤 게 제일 맛이 있는지 먹어보고 다들 평가해보자. 역시 고구마가 제일 맛이 있고, 과일은 흐물흐물하다. 맛없는 것들은 버리지 말고 나무에 예쁘게 실로 걸어 놓으면, 새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된다. 호호 할머니가 알려 주신 남은 고구마와 감자를 알뜰하게 먹는 방법까지 보고 나면, 군고구마를 먹고 싶어 참을 수 없게 된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작가 사토 와키코의 군고구마 이야기

『군고구마 잔치』는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의 작가 사토 와키코의 책이다. 사토 와키코는 특유의 재치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가로 유명한데, 『군고구마 잔치』는 그녀의 그러한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호호 할머니가 아이들과 함께 모닥불을 피우면서 군고구마를 구워 먹는 단순한 이야기를 즐거운 놀이이자 경험해 보고 싶은 재미있는 활동으로 만들어 내었다.
또한 『군고구마 잔치』는 직접 모닥불을 피워 먹을 것을 구워 먹는 행위를 통해, 인스턴트식 먹을거리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낯설고도 즐거운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은 군고구마를 새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책을 보고 난 뒤 아이들과 같이 군고구마 잔치를 벌여보는 것은 어떨까?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워싱턴 주에서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삽화를 그리며 여성들을 위한 작은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