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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나는 엄마를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엄마의 지나친 뽀뽀는 싫어요!

엄마는 하루에 몇 번이라도 내게 뽀뽀를 해요. 엄마는 나를 사랑하니까요. 나도 엄마를 사랑해요. 하지만 뽀뽀는 싫어요. 내가 뽀뽀를 하지 말라고 하자 엄마는 엉엉 울어요. 그래서 뽀뽀가 싫은 거지 엄마가 싫은 건 아니라고 했더니…… 또다시 뽀뽀하시는 거예요! 나는 한 가지 꾀를 생각해냈어요. 엄마한테 귀엽고 깜찍한 강아지를 선물하기로요! 엄마가 문을 열자 강아지가 폴짝 뛰어올라 엄마에게 갔어요. 엄마는 강아지를 꼭 껴안고 반갑게 뽀뽀했답니다. 엄마도 강아지도, 나도 아빠도 이제 모두 행복해요.

『나는 뽀뽀가 싫어요!』에는 엄마를 좋아하지만 엄마의 지나친 뽀뽀는 싫어하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있어서 스킨십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중요도만큼 뽀뽀라는 스킨십은 항상 최고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뽀뽀에 대해 부모님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과연 이 책의 주인공은 엄마의 뽀뽀세례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기발한 꾀를 생각해낸 주인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20100329_03_01.jpg 20100329_03_02.jpg 20100329_03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스킨십은 꼭 필요해요.
스킨십은 우리 아이들과 정서적 상호작용의 중요한 수단입니다.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스킨십 부족은 애정결핍은 물론 정상적인 발육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아이들과의 정신적 신체적인 스킨십을 자주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마 사랑해요, 하지만 지나친 스킨십은 피해 주세요.
동화 속 주인공인 ‘나’는 엄마를 정말 사랑해요. 엄마 또한 나를 지나칠 정도로 사랑하고 그 표현으로 나에게 뽀뽀를 하지요. 하지만 너무 지나친 스킨십으로 인해 나는 뽀뽀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가 물론 상처를 받지 않도록 나는 꾀를 내게 되지요. 엄마와 나의 마음을 두루두루 살피면서 동화를 읽다 보면 어느새 부모와 아이는 서로 정서적인 상호작용으로 인해 살며시 손을 잡거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뽀뽀를 해 주세요.
유아기의 우울증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굉장히 큰 장애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아이와의 따뜻한 접촉과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줌으로써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물론 애정표현에 서투른 아빠는 지금부터라도 덥수룩한 털이 있는 얼굴로 아이 얼굴을 부비기도 하면서 아이와의 스킨십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인공의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엄마가 주인공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그림책
동화 속 엄마는 나를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던지 찾아내어 얼굴에 뽀뽀를 합니다. 물론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너무 끈적끈적한 뽀뽀가 나는 싫습니다. 그래서 엄마도 좋아할 수 있고 나도 잠시나마 지나친 뽀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되는데요. 엄마의 사랑과 아이의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클로드 K.뒤부아의 간결하고 따뜻한 색감이 마음까지 느껴지는 그림책
클로드 K.뒤부아의 최신 그림책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간결하고 파스텔적인 색감의 그림은 동화 내용과 함께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CLAUDE K.DUBOIS

클로드 K. 뒤부아는 1960년 벨기에 베르비에에서 태어났습니다. 생뤼크 미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였으며, 지금은 같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40여 권의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우리 마을에 전쟁이 났어요』, 『할머니의 금붕어 뽀뽀』, 『나는 뽀뽀가 싫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