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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백조』는 자신감을 잃거나 용기가 없어 주저하는 마음을 백조와 연못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상처를 입고 무리와 함께 날아가지 못한 백조를 바라보는 연못의 이야기와, 이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전개하는 이 그림책은 서로 만나 있지만 대화나 소통이 없는 관계로 그려져 있습니다. 단지 연못이 주는 샘물만이 그 둘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다친 백조를 속으로 응원하는 연못은 용기가 없어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곧 떠나갈 백조에게 아무 말도 못해 안타까워하던 연못은 용기를 내어 자신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소극적이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내면의 갈등의 해소와 치유를 경험하게 하기 때문에 독서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이 작고 여린 아이에게 조용한 지지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 것인가,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습니다. 20100401_10_01.jpg 20100401_10_02.jpg 20100401_10_03.jpg 20100401_10_04.jpg 20100401_10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연못과 백조의 우정 이야기 우리는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앞장서 척척 일을 해내는 움직임이 큰 사람들도 있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가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용한 사람들도 있고, 시끄러운 사람들도 있고, 용기 있고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아직 자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란 쉽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감을 잃거나 용기가 없어 주저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소극적인 성격의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백조』는 이러한 마음을 백조와 연못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상처를 입고 무리와 함께 날아가지 못한 백조를 바라보는 연못의 이야기와, 이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전개하는 이 그림책은 서로 만나 있지만 대화나 소통이 없는 관계로 그려져 있습니다. 단지 연못이 주는 샘물만이 그 둘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다친 백조를 속으로 응원하는 연못은 용기가 없어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곧 떠나갈 백조에게 아무 말도 못해 안타까워하던 연못은 용기를 내어 자신을 보여줍니다. 마치 기적처럼 이러한 용기 있는 모습들은 물속에서 올라오는 또 다른 백조가 되어 한 쌍의 백조가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소극적이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내면의 갈등의 해소와 치유를 경험하게 하기 때문에 독서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이 작고 여린 아이에게 조용한 지지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 것인가,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 우치다 린타로의 개성 있고 간결한 문체와 이세 히데코의 감수성 풍부한, 그러면서도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작가군의 힘 있는 표현과 생생한 묘사로 책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도쿄예술대학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구름의 전람회』,『나의 형, 빈센트』,『1000의 바람, 1000의 첼로』,『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쏙독새의 별』,『바람의 마타사부로』,『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카잘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여행하는 화가, 파리에서 온 편지』 등을 출간하였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에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 받았다. 2009년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본에서 그림책원화전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