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나, 공기!』는 어린이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개념인 ‘이산화탄소’와 ‘공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형상화해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땅속과 바닷속에 묻혀 있던 이산화탄소가 욕심 많은 사람들의 마구잡이식 개발로 공기 중으로 되돌아오면서 지구가 다시 뜨거워지고, 이로 인해 이상 기후,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가 생기는 과정을 지구를 살아가는 동식물의 입장에서 보여줍니다.
숲 속에 자연스레 ‘기대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집과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 탄소 발자국을 무수히 남기는 사람들의 집을 비교하여 보여주면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여가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공기라는 것이 지구에 살아가는 생명체를 위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친구들을 발견하고 만나면서 결코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같이’하기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더욱 깊이 깨달았습니다. 1980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꼭두 일러스트 학교를 수료했습니다. 그동안 『신윤복과 미인도』 『만화로 보는 지식 교과서 고사성어』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