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30_04.jpg
구름머리 방 201669103518.jpg

책 내용

엄마는 육아와 회사일로 너무 바빠 머리를 정리할 시간조차 없어요. 그러다 그만 뒷머리가 동그랗게 뭉쳐져 공처럼 말리고 말았어요. “머리가 점점 부풀어 올라서 커다란 방만 해진다면, 내 아이를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가의 엉뚱한 발상에서 이 책은 만들어졌답니다. 이‘구름머리 방’에서 아이들은 쉬고 놀며 포근함을 느끼고, 친구를 만나고, 아빠에게 야단을 맞았을 때 도피처로 삼기도 해요.

이 책은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약 1년 간 이탈리아의 페사로와 서울에서 서로 스케치와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긴 여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두 사람의 상상력이 합쳐져 흥미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졌으며, 담담하게 풀어낸 글과 아름다운 색채가 바탕이 된 유머러스한 화법을 통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늘 정신없이 바쁜 현대의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아이들에게는 다시 한 번 엄마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해줄 것입니다. 20100630_04_01.jpg 20100630_04_02.jpg 20100630_04_03.jpg 20100630_04_04.jpg 20100630_04_05.jpg 20100630_04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maja.celija

 

마야 셀리야는 1977년 슬로베니아의 마리보르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크로아티아의 풀라로 이주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로 건너가 밀라노에 있는 유러피언 디자인 인스티튜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CFP 리카르도 바우어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이탈리아 주요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읽히고 있습니다. 2006년과 2007년 두 번에 걸쳐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전시 작가로 초청받았으며, 개인전과 그룹전으로 꾸준히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이탈리아의 페사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함께 씻어요』, 『행복한 왕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