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편식과 식탐으로 잃어버린, 임금님의 행복 되찾기!
임금님은 높다란 언덕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성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마구간지기 꼬마 친구와 함께 방방 뛰고, 신나게 말 타기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임금님은 그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먹고, 또 먹고, 또 또 먹고 먹고!
그런데 임금님은 몸이 점점 느려지고 무거워지더니 곧 토할 것처럼 너무너무 울렁거렸습니다.
\"아아아! 으으으! 아아아!\"
임금님은 침대에 누워 끙끙 앓았습니다. 파이도 푸딩도 케이크도 다시는 쳐다보기 싫었습니다. 게다가 임금님은 어떤 것을 해도 더 이상 신이 나지 않았습니다.
임금님을 불행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과연 임금님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행복과 탐욕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임금님의 음식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특히 편식과 식탐으로 한번쯤 겪어 보았을 불편을 고스란히 담아 내,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소박한 음식이 가져다주는 일상의 행복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거칠지만 소박한 음식이 가져다 준 행복!
임금님은 먹고 싶은 것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고, 또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임금님은 더 이상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고, 그 어떤 것을 해도 신이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로 편식과 식탐으로 몸이 느려지고 무거워져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혼자 남게 된 임금님은 그만 엉엉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때 마구간지기 꼬마가 다가와 "벌꿀 바른 호밀빵"을 내밉니다. 이것이 바로 임금님에게 행복을 되찾아 준 음식이랍니다.
왜 하필 호밀빵이었을까요? 화려한 궁중음식이 아닌 거칠지만 소박한 음식, 바로 일상의 식탁에 건강과 행복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임금님과 호밀빵》이야기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는 일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의 뒷부분에는 엄마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호밀빵 만들기 레시피」가 실려 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면 음식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호주어린이도서상 수상 작가, 파멜라 엘렌!
파멜라 엘렌의 그림책은 호주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수없이 추천되었으며, 아울러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단박에 주의를 사로잡고 마는 열정과 몸짓을 담아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키다리 출판사에서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에 이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작품, 《임금님과 호밀빵》은 파멜라 엘렌 특유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맛깔 나는 글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