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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제비가 날개를 펄럭거리며 아기곰에게 말했어요. 하늘만큼 땅만큼 넓고, 산보다 더 높은 파도가 치고,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도 사는 바다에 대해서 말이에요. 아기곰은 바다는 어떤 곳일지 정말 궁금해 졌지요. 그래서 아기곰은 숲 속 친구들에게 바다에 대해 물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바다를 본 친구는 아무도 없었죠. 바다가 너무 보고 싶었던 아기곰은 결국 병이 나고 말았어요. 과연 아기곰은 바다에 갈 수 있을까요?

『바다에 가고 싶어요』는 숲 속에 사는 아이곰이 제비에게 바다에 대해 듣고, 바다에 가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갖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기곰과 다람쥐, 두꺼비, 너구리 등 숲 속 친구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바다를 가고 싶어하다 결국 병이 난 아기곰을 돕기 위해서 친구들은 다 함께 바다를 갈 결심을 하지요.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결국 겨울잠을 자게 됩니다. 친구를 위하는 따뜻한 우정과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의 습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동화책입니다. 20101022_09_01.jpg 20101022_09_02.jpg 20101022_09_03.jpg 20101022_09_04.jpg 20101022_09_05.jpg 20101022_09_06.jpg 20101022_09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아기곰과 숲 속 동물친구들이 숲을 떠나 바다로 간다!
아기곰은 무사히 바다에 도착할 수 있을까?

바다가 보고 싶은 숲 속 동물들의 가을 여행 이야기
『우리 이모는 4학년』,『우리 가족 비밀 캠프』 정란희 작가의 첫 그림책

지난여름, 바다에 다녀온 어린이들에게 다시금 바다를 생각나게 해줄까? 아니면 바다에 가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바다 여행의 설렘을 갖게 해줄까? 청어람미디어의 신간 『바다에 가고 싶어요』는 숲에 사는 아기곰과 동물친구들이 바다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고 며칠이고 종종거리며 기대하고, 기다리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바람을 담았습니다. 또, 친구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며 협동하는 숲 속 동물친구들의 모습이 탐험을 즐기는 우리의 아이들과 닮아 있습니다.

화창한 하늘, 짙어져 가는 단풍과 깊어가는 가을을 만날 수 있는 『바다에 가고 싶어요』는 아이들과 함께 보는 소풍 같은 그림책입니다.

바다가 궁금한 아기곰의 소원
여름을 지내고 따뜻한 나라로 떠날 채비를 하며 제비가 아기곰에게 바다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산보다 더 높은 파도가 치고, 큰 고래가 살고, 물고기가 가득하다는 ‘바다’. 아기곰은 생각하면 할수록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숲 속 친구 너구리, 다람쥐, 두꺼비에게 바다에 대해 물어보았지만 모두 숲을 떠난 적이 없어 알 리가 없습니다. 매일 바다가 보고 싶어 밤낮으로 생각하고, 물고기 그림을 그리며 상상해보지만 아기곰의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더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닮은 아기곰의 행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숲 속 친구들이 힘을 모으다!
바다가 보고 싶어 병이 난 아기곰을 위해 동물 친구들이 간호를 하지만, 아기곰의 병이 낫지 않자 동물 친구들이 밤늦도록 대책회의를 합니다. 바다를 데려올 수 없으니, 아기곰을 데리고 바다로 떠나기로 하지요. 무엇을 타고 갈지 고민하고, 회의를 하다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 그리곤 각각 힘을 모아 차비를 마련합니다. 그리고 신나게 바다로 여행을 떠나지요. 깊은 산골을 내려오는 길은 길기도 길고, 바다로 가는 길은 멀기도 멉니다. 아기곰과 친구들은 무사히 바다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글과 그림의 구성이 가능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쓸 만한 책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그림책 ‘코 앞의 과학’ 시리즈에서는 기획과 그림을 맡았습니다. 또한 『짱구네 고추밭 소동』, 『불가사리』, 『고양이』, 『하늘이 이야기』, 『새봄이 이야기』, 『꼭 한 가지 소원』,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분이는 큰일났다』, 『자존심』을 비롯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끝지』, 『산 위의 아이』, 『명애와 다래』,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가 있습니다. 직접 기획도 하고 글과 그림을 맡은 작품으로 ‘네버랜드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와 ‘엄마, 우리 엄마!’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