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46억 년 지구 역사 속에서 펼쳐진 진화의 신비!
세계 최대 규모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의 진귀한 전시품들을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만난다.
미국, 호주, 일본, 핀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어 자연사에 대한 크나큰 관심을 모았던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을 한국에서도 만나 보자!
‘지구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
우리는 인간만이 지구의 영원한 주인인 것처럼 느끼며 살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다시 생각해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46억 년 전 태양계의 거대한 먼지들이 뭉쳐져 지구가 탄생한 이래, 지구의 주인은 계속 바뀌어 왔다. 선캄브리아누대의 해파리나 환형동물과 유사한 다세포 동물에서 신생대의 매머드와 검치호랑이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나타나서 진화하며 살아가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처럼 진화와 멸종의 거대한 수레바퀴 속에서 인간이 나타난 것은 200만 년 전에 불과하다. 결국 지구의 기나긴 역사 속에서 비추어 볼 때 인간이 나타나 주인 행세를 한 것은 아주 짧은 순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 보지 못한 그 거대한 시간 속을 활보하고 다녔던 동물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것은 아주 깊은 의미가 있다. 태초에 뜨겁게 끓어오르던 지구상에 어떻게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었으며, 또 얼마나 다양하고 멋진 동물들이 출현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환경에 적응해 갔는지, 현재의 동물들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등을 통해 ‘지구 자연사’의 거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생생한 화석 사진과 그림으로 진화의 역사를 한눈에 본다!
이 책은 기존의 ‘공룡대백과’나 다른 ‘자연사’ 책과는 달리 책 한 권으로 지구 자연사의 거대한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게 해 주는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에 직접 가야만 볼 수 있는 중요한 화석들이 생생한 사진으로 실려 있으며, 발굴 장소나 화석의 연대 등 상세한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이것들은 박물관 소속의 탐사팀들이 구 소련, 중국, 몽골 이외의 여러 나라에서 긴 세월 동안 현장 탐사를 통해 모은 진귀한 화석들이다.
▶▶둘째, 공룡이나 고생물들을 단순히 나열적으로 소개하지 않고 자연사의 관점에서 생존 시대와 진화 순서 등에 따라 보여 줌으로써 지구 자연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예를 들어 중생대 편을 살펴보자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다양한 공룡들은 물론 공룡알 둥지, 공룡 피부 화석 등을 과학적 설명과 함께 실물 사진, 생생한 복원도로 보여 주어 중생대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여러 종류의 공룡들이 어떻게 싸우고, 먹이를 찾고, 알을 낳고, 무리를 찾아 헤매 다녔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셋째, 기존 어느 도감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하고 다양한 생물들을 풍부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이 진귀한 생물들은 자연사적으로도 중요할 뿐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의 자연사 박물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무엇보다 매우 진귀한 표본인 아기 매머드 ‘디마’와 세브스크 매머드 가족들은 신생대의 주인이었던 환상적인 동물 매머드의 생태를 알 수 있게 이끌어 준다. 디마는 4만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살갗과 눈, 코, 입 등이 온전하게 보존된 냉동 매머드로 아주 진귀한 화석이다.
그밖에도 고생대와 중생대의 원시 파충류와 포유류형 파충류 등 진귀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선캄브리아누대의 해파리인 코노메두시테스, 삼엽충의 일종인 아사푸스, 삼엽충을 잡아먹었던 유립테루스 등과 거북의 친척뻘인 니크티프루레투스, 파충류의 특징을 지니고 있었던 포유류 에스템메노수쿠스 등 신기하고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