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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왕님 만나는 날! 201652093446.jpg

책 내용

말괄량이 루비에게 어느날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일요일에 여왕님과 함께 차를 마시러 오라는 것이었지요. 신이 난 루비는 우체부 아저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오빠에게 뛰어가 넘어지고, 친구들이 선 줄을 무시하고 미끄럼틀에 올라가고, 옷을 제대로 입지도 않고 운동장과 무용실에 들어갔지요. 사람들은 그런 루비에게 지켜야 하는 예절을 하나씩 알려줍니다. 소리를 지르지 말고, 덤벙대지 말고, 순서를 지키고,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말해주지요. 루비는 조금씩 그런 예절을 익혀나갑니다.

『오늘은 여왕님 만나는 날!』은 덤벙거리는 소녀 루비가 여왕님의 초대를 받고, 조금씩 지켜야 하는 예절과 약속들에 익숙해져 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루비가 사람들에게 여왕님의 초대를 알리고, 그 사람들이 예절을 알려주면서 놀라는 장면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벙거리는 루비가 사람들을 만나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하는 예절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지요. 20101122_05_01.jpg 20101122_05_02.jpg 20101122_05_03.jpg 20101122_05_04.jpg 20101122_05_05.jpg 20101122_05_06.jpg 20101122_05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루비는요, 진짜 못 말리는 왈가닥이에요. 어디든 갔다 하면,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식탁보가 떨어져 그릇들이 와장창 깨지고, 꽃이 꾹꾹 짓뭉개져요. 또 스파게티 면발은 어느새 루비 머리에 덕지덕지 붙어 있고요. 휴, 루비만 보면 그렇게 조마조마할 수가 없답니다. 그러던 어느 맑은 날 아침, 루비에게 초대장 한 통이 도착했어요. 봉투를 열어 본 루비는 깜짝 놀랐어요. 궁전으로 차 마시러 오라고 여왕님이 초대장을 보낸 거예요!

루비는 지금부터라도 얼른얼른 예의범절을 배워야 해요. 과연 루비는 여왕님을 만나러 가기 전까지 예의범절을 잘 익힐 수 있을까요?

아이 눈높이로 생활에 필요한 예절을 알려 주기

왈가닥 루비가 동네방네를 누비며, 여왕님한테 온 초대장을 자랑할 때마다 루비의 가족과 이웃들은 여왕님과 차 마실 때 지켜야 할 예절을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 줍니다. 그리곤 하나같이 모두 이렇게 물어요.“그런데 잠깐, 여왕님이라고?” 루비는 대답 대신 공주 옷을 입고 여왕님과 함께 화려한 금빛 궁전을 걷는 상상을 펼치지요.

《오늘은 여왕님 만나는 날!》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며느리이자, 앤드류 왕자 부인이었던 새러 퍼거슨이 쓴 그림책입니다. 천방지축인 여자아이 마음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는 글 속에는 실제로도 말괄량이었던 비아트리스 공주와 유진 공주를 키운 새러 퍼거슨의 경험이 녹아 있지요.

덤벙대지 않기. 차례를 잘 지키기. 단정하게 옷 입기.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기 등 책 속에 나오는 10가지 예절은 여왕님과 차 마실 때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 꼭 필요한 예절입니다. 초대장은 정말 여왕님이 보낸 걸까요? 루비는 진짜로 여왕님을 만나게 될까요? 두근두근 호기심을 가득 품고 책장을 넘겨 보세요. 그러다 보면 이 책을 읽는 친구들도 어느새 루비처럼 때와 장소에 맞춰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사랑스런 공주님이 되어 있을 거예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청바지를 즐겨 입어요. 그런데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속에 숨어 있던 "낸시"를 발견해서, 이젠 레이스가 달린 양말을 신으면 그림이 더 잘 그려진대요.『아빠의 딸』 외에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고, 왕관을 모으는 게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