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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어린 시절 함께 노는 좋은 친구는 신이 주신 선물이 아닐까요? 『둥둥이 우산』은 작가의 마음처럼 따뜻한 그림이 글과 어우러져 아이들로 하여금 편안함과 즐거움을 한꺼번에 주는 동화입니다. 작고 조용한 늪에서 혼자 사는 둥둥이는 늘 똑같은 일상이 지겹고 심심했답니다. 어느 날 둥둥이에게 하늘에서 우산 하나가 내려왔어요. 마냥 신기해하는 둥둥이는 그 우산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올랐어요. 하늘 위에서 세상 구경을 하다가, 빗물 웅덩이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한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다가갑니다. 그리고 처음 친구를 만난 둥둥이에게 즐겁고 신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20101220_02_01.jpg 20101220_02_02.jpg 20101220_02_03.jpg 20101220_02_04.jpg 20101220_02_05.jpg 20101220_02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시인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시인의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시인의 발로 걷고, 시인의 입으로 밥을 먹는 날이었어요. 나는? 심심해서 계단을 내려가 길 모퉁이를 돌아 언덕을 오르고 있었죠. 주머니에서 풍선껌 하나 꺼내서 씹었어요. 희한하게 하품하면 방귀가 나와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던 날 둥둥이를 만났어요. 선인장 가시에 찔린 얼음 같은 제 마음에 둥둥이는 친구가 되어 주었어요. 누구에게나 친구는 필요하잖아요. 둥둥이처럼 멋진 친구랑 신나게 놀면서 여러분도 행복해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으로 둥둥이를 그리고 글을 썼어요. 그림책 작업으로는 『우리 모두 1등이야』 『햇살이와 까망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