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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짧은 이야기와 함께 이야기마다 한 편씩의 그림이 실려있는 동화책으로 1981년 칼데콧상을 수상하였다. 악어, 곰, 수탉, 생쥐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의인화한 이야기들이 교훈을 안겨준다. 프라이팬 모자를 쓴 채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곰,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입은 채 으스대고 있는 하마 부인, 식탁에 끼인채 어찌할 바를 모르는 표정의 하마, 커다란 바다를 바라보는 쪼그만 생쥐, 발레슈즈를 신은 채 열심히 춤을 추는 낙타... 하나하나의 그림이 너무 우습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다.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한 그림들이다. 모든 이야기마다 마지막에 한 줄씩의 경구를 덧붙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이야기의 핵심이나 교훈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혼자 읽어도 이해하기 쉽고, 부모가 읽어 주어도 많은 흥미를 일으킬 수 있을 만한 동화책이다. 세상을 살아 가는 지혜가 풍성한 우화집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아놀드 로벨이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지요. 짧고 재미있는 우화 속에는 웃음이 담겨 있으면서도, 그저 슬쩍 넘겨 버릴 수 없는 지혜와 슬기도 가득합니다. 이야기 한 편과 그 곁에 그 이야기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야기와 그 속의 숨은 뜻을 되새기기 좋습니다. 02_1053.gif 02_1053_01.jpg 02_1053_02.jpg 02_1053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Arnold Lobel (1933-1987)
그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부루클린 플렛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했다. 주로 펜으로 드로잉을 한 다음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을 하는 그의 그림은 아주 재미있고 편안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70여권의 그림책에 글과 그림을 쓰고 그렸다. 1981년에는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로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중 국내에 번역된 것으로는,<개구리와 두꺼비의 하루하루>, <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 <집에있는 올빼미>, <코끼리 아저씨>, <길을 가는 메뚜기>, <생쥐스프>, <생쥐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