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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원숭이가 아니란다 2016519184159.jpg

책 내용

엄마, 아빠도 읽으면서 자란 책, 이솝우화!
유아들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식이 필요 없는 이솝우화를 새롭게 각색하고 특이한 그림으로 삽화를 넣은 동화책입니다. 2009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특히 볼로냐 라가치 상과 독일청소년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은 알로샤 블라우는 이 책에서 과감한 기법으로 이솝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이솝이 전하고자 했던 풍자적이고 신랄한 주제를 강렬하고도 날카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원작의 핵심을 발랄하고 명쾌하게 정리한 안토니 슈나이더의 정리도 돋보이는 책입니다. 특히 "거봐, 도와준다니까! 그러게, 황금을 먹을 수야 없지, 옷이 날개라고?, 화를 복으로 만든다고?,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과 같이 이야기 끝에 나오는 마무리 한 줄 멘트는 마치 이야기를 다 들려 준 다음 인간의 어리석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현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듯합니다. 부모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감탄스러운 진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20110225_04_01.jpg 20110225_04_02.jpg 20110225_04_03.jpg 20110225_04_04.jpg 20110225_04_05.jpg 20110225_04_06.jpg 20110225_04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우화 속의 철학, 철학 속의 지혜

이솝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다만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남긴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6세기 중엽에 살았던 인물로 이아드몬이라는 사모스 사람의 노예였다고 한다. 뛰어난 학식과 지혜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지만, 결국 델포이에서 누명을 쓰고 비극적으로 살해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가 남긴 이야기는 오랫동안 입에서 입으로, 세대를 거쳐 전해져 내려와 지금까지도 어른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끊임없이 읽히고 있다.

그렇다면 이솝 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우화라는 점이다. 우화란 사전적 의미로 보자면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를 말하는데, [이솝 이야기]야말로 그 대표적인 이야기를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다.
질투, 욕심, 또는 권력욕과 같이 인간의 약점들을 주제로 삼으면서 간단하고 예리한 방식으로 가면을 벗긴다. 사람들이 아닌 동물들을 통해 그들이 가진 특징을 극대화시키거나 과장되거나 신랄함이 살아 있는 풍자적인 이야기들은 촌철살인과도 같은 깨우침을 선사한다.

한 줄만 읽어도 지혜가 쏙쏙! [이솝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다

그동안 이솝 이야기는 다양한 버전으로 많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아니, 이솝 이야기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할 필독서가 된지 오래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해외에서 유명한 화가며 작가들이 다양한 버전으로 새롭게 엮어내고 새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2009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상을 수상했다. 특히 볼로냐 라가치 상과 독일청소년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은 알로샤 블라우는 이 책에서 과감한 기법으로 이솝 이야기를 그려냈다. 기존의 다른 책의 동화적이거나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 아니라 마치 이솝이 전하고자 했던 풍자적이고 신랄한 주제를 강렬하고도 날카롭게 표현했다.

또한 원작의 핵심을 발랄하고 명쾌하게 정리한 안토니 슈나이더의 정리도 돋보인다. 특히 "거봐, 도와준다니까! 그러게, 황금을 먹을 수야 없지, 옷이 날개라고?, 화를 복으로 만든다고?,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과 같이 이야기 끝에 나오는 마무리 한 줄 멘트는 마치 이야기를 다 들려 준 다음 인간의 어리석음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현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듯하다.

이솝 이야기는 다른 어느 이야기보다도 세대 공감을 이끌어주는 끈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부모가 자식에게 그 자식이 또 그 자식에게 전해주는 이야기. 그것은 단순한 재밌는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우고 깨우쳐야할 지혜이다. 그렇기에 세월이 지나도 다시 읽게 되고, 새롭게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한 편 한 편의 재치와 예리함이 묻어나는 간결한 글과 과장되면서도 유쾌한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이 책의 이솝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교훈이 아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2년 성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자유기고가이자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함부르크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자유 그래픽을 배운 뒤 2003년부터 가족과 함께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써 볼로냐 라가치 상과 독일청소년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그의 그림에는 마법이 숨 쉬고 있고, 언제나 놀라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