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것도 좋지만
너와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해, 친구야!
한창 자랄 때의 아이들은 친구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사회이기도 하며 나와 비슷한 나이의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친구를 만나면서 기쁨도, 슬픔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감정을 더 많이 표현합니다. 친한 친구의 말 한 마디로, 또는 어떤 작은 행동 하나 때문에 어린이들은 기쁨과 즐거움, 화, 불안을 느끼게 되지요. 친구야, 네가 참 좋아!의 뚱이와 깡총이는 안정을 잃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 줄 거예요.
이 동화책의 글과 그림을 작업한 캐롤 톰슨은 표정이 살아 있는 인물 묘사와 따뜻한 색채를 통해 정감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친구야, 네가 참 좋아!는 그림 작가 상을 받기도 했던 캐롤 톰슨이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한 두 번째 작품입니다. 주인공 뚱이와 깡총이의 생생한 표정과 귀여운 모습을 마치 옆에서 보는 것처럼 느껴져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어 주시면 더 없이 평온한 시간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