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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 korea.jpg

책 내용

이를 어쩌면 좋죠? 실수로 산에 불이 나서 나무가 모두 타고 있어요!
나무가 아프지 않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산신령 할아버지께 배워 볼까요?

동쪽 산에 불이 났어요. 직박구리는 나무 열매가 타버렸다고, 아기 하늘다람쥐는 모아둔 도토리가 다 타버렸다고, 반달곰은 나무 놀이터가 사라졌다고, 멧토끼는 민들레가 이젠 없다고 안타까워해요. 이 동화는 산불에 대한 우화에요. 자연보호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다짐이 필요하다는 것을, 등장 동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통해 알려 주려고 어린 독자들에게 눈과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오히려 산천을 존중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산신령 할아버지는 우리 조상들의 그러한 자연 사랑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무심코 나뭇가지나 꽃을 꺾기보다는 식물에게도 생명이 있음을 알고 소중히 다루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려진 동화책이에요. 다시 또 산불이 나면 직박구리와 아기 하늘다람쥐가 정말 슬퍼할 거에요. 그러니 우리 모두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20110404_08_01.jpg 20110404_08_02.jpg 20110404_08_03.jpg 20110404_08_04.jpg 20110404_08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산신령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전래동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이 책은 숲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먹고 멀리 야외로 나가야만 볼 수 있는 자연, 동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동물들. 그렇게 먼 이야기가 아닌, 바로 가까이에 있는 숲 이야기입니다. 만약 산불이나 다른 이유로 숲이 사라진다면, 흔히 볼 수 있던 동물과 식물들도 이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늘 가까이에 있는 것들에 대해 잊고 사는 우리들에게 주변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산불에 대한 짧은 우화이지만 자연보호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다짐이 필요하다는 것을, 등장 동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통해 알려 주려고 어린 독자들에게 눈과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산을 무척 좋아 하고 옛것을 배우기를 즐겨, 무등산의 옛 이름인 무돌을 필명으로 삼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따분하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 무척 안타가웠습니다. 그래서 전통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