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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오늘은 내 일곱 번째 생일이야, 땅속에서 오래도록 꿈꿔 온 오늘!
여름에 맴맴맴맴, 하며 우는 매미들의 땅 속 이야기

우리는 이제 일곱 살이 돼. 어른이 되는 거지. 노래도 부를 수 있고, 하늘도 날 수 있는 어른 말이야. 어른이 되기 위해 그동안 땅 속에서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몰라. 사마귀도, 다람쥐도 정말 무섭다지만 우리가 어른이 되고 나면 하나도 무섭지 않을 거야, 그렇지?

오랜 시간 땅속에서 지내다 어른이 되기 위해 나무에 올라가는 매미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여름에 맴맴맴맴, 하며 우는 매미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을 땅 속에서 보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동작가 이형진의 글과 그림이 특이하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한 편의 성장동화를 연상케 합니다. 20110404_14_01.jpg 20110404_14_02.jpg 20110404_14_03.jpg 20110404_14_04.jpg 20110404_14_05.jpg 20110404_14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글과 그림의 구성이 가능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쓸 만한 책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그림책 ‘코 앞의 과학’ 시리즈에서는 기획과 그림을 맡았습니다. 또한 『짱구네 고추밭 소동』, 『불가사리』, 『고양이』, 『하늘이 이야기』, 『새봄이 이야기』, 『꼭 한 가지 소원』,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분이는 큰일났다』, 『자존심』을 비롯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끝지』, 『산 위의 아이』, 『명애와 다래』,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가 있습니다. 직접 기획도 하고 글과 그림을 맡은 작품으로 ‘네버랜드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와 ‘엄마, 우리 엄마!’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