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 Tiger-Tiger, is it true?
혼자라서 슬픈 호호에게 거북이는 네 가지 질문을 던졌어요,
차근차근, 천천히, 답을 구하고 보니 호호에게 새로운 생각이 떠올랐나봐요!
주인공 호호는 부모님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친구들은 자기를 따돌려 억울하기만 합니다. 그때 지혜로운 거북이가 나타나 이 네 가지 질문을 하는 동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 호호는 자기 문제가 남들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그렇게 생각해서라는 걸 깨닫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보고는 주인공 호호는 다시 행복해집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생각이 있다면 이 질문을 함께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1. 그게 진짜일까?
2. 정말 그게 진짜라고 믿니?
3. 그 생각을 믿고 너는 어떻게 행동했고 무슨 일이 벌어졌지?
4. 그 생각을 없앤다면 너는 어떤 사람이 될까?
이 책 속에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대상은 그대로인 채 마음을 바꾸기만 해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어요. 또 이 동화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그림을 그린 한스 빌헬름입니다. 이미 수차례 세계적인 권위의 그림책 상을 받았던 한스 빌헬름은 바이런 케이티의 이야기에 아름다운 옷을 입혔습니다. 책이 주독자로 설정하고 있는 4세에서 7세의 어린아이들이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귀여운 호랑이 그림에 작가 특유의 익살을 더했습니다. 발간된 지 얼마 안 된 이 책은 이미 아동문학의 고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