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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착한 아이 되기 싫어! 2016519184159.jpg

책 내용

아이들에게 "하지마라", "해라" 라는 가르침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변해가는 자신을 깨닫고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동화입니다. 강요는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친구 플로렌티네와 꾸꿀이가 어떤 계기로 착해지는지 만나보세요. 곱슬거리는 금발머리에 얼굴에 주근깨가 깨소금처럼 뿌려있는 플로렌티네와 상체는 돼지, 하체는 개인 꾸꿀이는 친구랍니다. 꾸꿀이는 플로렌티네가 이를 닦거나 방을 치우거나 할 때 꼭 하지말라고 꼬드겨요. 초코 과자와 아이스크림만 좋아하는 꾸꿀이와 플로렌티네는 방 청소도 하지 않고, 이도 닦지 않고 아주 자유롭게 먹기만 한답니다. 하지만 놀이 동산의 회전목마에 몸이 끼어 못 나오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 플로렌티네는 큰 충격에 휩싸여 야채와 과일만 먹는 다고 선언하지요. 이도 하루에 다섯 번이나 닦는답니다. 꾸꿀이는 그런 플로렌티네가 끔찍하게 생각되지요. 깨끗해 진 플로렌티네는 꾸꿀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깨끗한 집에서 쫓아야 할까요? 아니면 꾸꿀이를 변화시킬까요? 아이들이 보는 그림동화책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면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채워집니다. 하지만 이 책은 못생긴 소녀와 끔찍한 동물이 나옵니다. 하지만 낯선 그림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으며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110511_06_01.jpg 20110511_06_02.jpg 20110511_06_03.jpg 20110511_06_04.jpg 20110511_06_05.jpg IMG_1164.jpg

출판사 보도자료

독일 청소년문학상 추천 도서 서울시교육청 선정 도서 ● 가르치지 않고 깨닫게 하는 책! 아이를 키우는 집집마다 매일매일 전쟁이다. "자기 전에 이 닦아라!", "놀고 난 뒤에 정리 정돈해라!", "과일과 야채를 먹어라!" 등 전쟁의 원인은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 대부분의 부모님은 유아기 때 이런 기본 생활 습관을 꼭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끊임없이 가르치려고만 든다. 사실 어른도 잘 못 하는 경우가 많으면서. 『난 착한 아이 되기 싫어!』는 이런 교훈적인 주제를 다루지만 유아들에게 강요하거나 가르치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 플로렌티네가 그랬듯이 스스로 깨닫게 한다. 행동 교정은 백 번의 잔소리보다 한 번의 깨달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아이들만의 천진함과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이 유쾌한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돼지 같은 삶으로의 유혹을 이기게 될 것이다! ● 독일 청소년문학상 후보작 추천 도서! 독일에는 문학과 관련된 상이 아주 많다. 그런데 이 중에서 국가가 주는 상은 단 한 개뿐. 바로 독일 청소년문학상인데 『난 착한 아이 되기 싫어!』는 몇 백 권이나 되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2002년 독일 청소년문학상에 추천된 6권의 후보작 중 한 권이다. 이 그림책의 독특한 실험 정신과 탁월한 작품성은 특별한 그림책을 갈구하는 이들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풀어 줄 것이다. ● 독특하면서도 실험적인 그림! 이 그림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전혀 예쁘지 않다. 그러나 내면의 특징까지 전부 다 드러나 있는 이 캐릭터들은 초현실주의적인 카롤리네 케어 그림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 준다. 그녀는 장면마다 배경이 되는 무대를 직접 만들어 사진을 찍은 다음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하고도 실험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덕분에 직접 만질 수 있을 것 같은 장난감들과 들어가 함께 누울 수 있을 것 같은 방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재미있고 인상적인 그림의 또 다른 장점은 낯설면서도 독자들을 그림책 속으로 친근하게 끌어들인다는 점이다. 플로렌티네를 우리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여느 아이들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데는 정확하고도 사실적인 묘사가 톡톡히 제 몫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4년 독일 해안가의 작은 도시인 바트 잘츠플른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시각 예술 전문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예술가 그룹인 "아틀리에 9"의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하고, 특히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1999년 9월에는『오즈의 마법사』에 그림을 그려, 유명한 아동 잡지에서 주는 "이 달의 올빼미"상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