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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숫발, 쪽 후루룩 no_profile.png

책 내용

이빨이 빠지는 일, 너무 무서워요!
한창 치아가 빠지고 새로 나는 아이들에게 안심을 시켜주는 동화

어른들은 다 잊었어요.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이가 빠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요. 이가 빠질 때 아프지 않을까부터 이가 빠져 생긴 구멍이 창피하다는 생각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들이죠. 이런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아무리 부모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도 아이는 막연한 두려움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해요. 이런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책을 이용한 간접 경험입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의 막연했던 두려움을 잊게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기대감으로 두려움을 변화시켜 긍정적인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동화책에 등장하는 준영이처럼 이가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친구들이 빠진 이 사이로 국숫발을 빨아올리는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는 《국숫발, 쪽 후루룩》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20110511_07_01.jpg 20110511_07_02.jpg 20110511_07_03.jpg 20110511_07_04.jpg 20110511_07_05.jpg 20110511_07_06.jpg 20110511_07_07.jpg 20110511_07_08.jpg

출판사 보도자료

자, 쪽~ 후루룩 먹는 거야!”

동현이는 신이 나서 소리쳤어요.
그리고는 국숫발을 구멍 사이로 끼워 빨아올리기 시작했지요.
“쪽쪽~ 후룩 후루룩!”
굉장했어요.
이건 국수 한 가닥이 아니라 세 가닥, 네 가닥, 열 가닥도 빨려 올라왔어요.
윗니와 아랫니를 딱 맞추고, 동굴 같은 구멍으로 국수를 빨아먹는 재미!
정섭이가 자랑하던 마음을 알 것 같았어요.
“야호, 신 난다!”

이 빼는 거 싫어! 절대 안 뺄 거야.

“엄마, 저 형아 이 뽑았다. 피도 나, 많이 아프겠지?”

어느 날 정기검진 차 들린 치과에서 6살 준영이는 이를 빼고 나오는 7살 형을 보았다. 7살 아이는 처음으로 이를 뽑았는지 아직까지도 얼굴에 두려움이 남아 있었다.
7살 아이는 이가 빠져 생긴 네모 구멍이 어색하고 창피한지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해 입을 가리려 했다. 이런 형이 신기했는지 준영이는 형 옆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기웃거리며, 잠깐씩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이 빠진 구멍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리고 형에게 무엇인가를 이것저것을 묻고 돌아왔다.
그 후 준영이는 엄마에게 이가 왜 빠지냐는 질문부터 나도 꼭 빼야 하는 것이냐며 이갈이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커져갔다.

“난 이 절대 안 뺄 거야. 이 빼는 거 무서워!”

준영 엄마 김민점 씨는 이런 준영이를 보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이갈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을지가 요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이가 빠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가 빠질 때 아프지 않을까부터 이가 빠져 생긴 구멍이 창피하다는 생각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런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아무리 부모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도 아이는 막연한 두려움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한다. 이런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책을 이용한 간접 경험이다. 그림책은 아이의 막연했던 두려움을 잊게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기대감으로 두려움을 변화시켜 긍정적인 매개체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국숫발, 쪽 후루룩》(책먹는아이, 2011)은 준영이처럼 이가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친구들이 빠진 이 사이로 국숫발을 빨아올리는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는 《국숫발, 쪽 후루룩》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국숫발, 쪽 후루룩》은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미 씨의 네 번째 동화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려 노력한다는 작가는 자신의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새로운 기대감으로 바꾸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이 책을 펴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그림과 만화를 그리는 일이 가장 행복한 만화가. 2000년 기독문화 공모전 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만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향신문 만화섹션 fun에 「우리별 사람들」「그림일기」를 연재했으며, 소년동아일보에 「아리수」, 어린이 만화잡지 콩나무에 「전래동화」, 생각쟁이에 「착한 맞춤법」 등을 연재했다. 현재 G-LIFE에 「갱기톡툰」을 연재 중이다. 『나른한 오후』『어린이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1-5』『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뉴스 속에 담긴 생각을 찾아라』『이슬람의 모든 것』『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한 권으로 보는 그림 직업 백과』,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나, 오늘 일기 뭐 써!』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