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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울림 있는 그림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 《미시게의 약속》은 부모들이 어렸을 적 <소나기>에서 느꼈을 법한 풋풋함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됨과 동시에, 컴퓨터 게임을 비롯한 각종 전자 매체의 화려함에 젖어 있는 우리 세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110512_01_01.jpg 20110512_01_02.jpg 20110512_01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 미시게와 솔롱고스(한국)에서 온 소녀,
유로와의 만남이 전하는 순순한 동심의 세계!
유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야기가 있는 작은 미술관!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이 한국에서 온 공룡학자 부부의 딸을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우정과 처음 느끼는 알 듯 말 듯한 ‘사랑’의 감정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한 점 한 점 유화로 작업해 컴퓨터로 수정 보완한 전체 그림은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기쁨과 만족을 선사한다.

황순원의 <소나기> 를 떠올리게 하는
알싸하고 풋풋한 동심이 담긴 그림책!

계산하지 않고, 순수한 생각으로 상대를 향해 한껏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매력일 것이다. 여기 《미시게의 약속》은 이런 아이들의 매력을 잘 포착하여 유려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풀어놓은 국내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작가가 직접 고비 사막을 여행하고 경험한 이국적인 느낌과 그곳에서 만난 미시게라는 아이가 이야기가 되어, 4년 여 동안 화폭 속에서 조심스레 살아나게 되었고 마침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유화라는 질감이 주는 농도감과 깊이로 인해 마치 미술 작품을 대하는 듯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렇듯 그림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사막의 소년과 멀리 이국에서 온 소녀(몽고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름)의 짧은 만남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만남, 행복, 헤어짐, 기다림, 설렘 등의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내고 있다.
첫 장을 펼치면서부터 느끼게 되는 그림이 주는 울림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만나게 되는 소년 미시게의 순박하고 맑은 진심은 이 책을 덮고 나면 가슴속을 가득 채우는 왠지 모를 따듯함과 얼굴 가득 짓게 되는 미소를 선물할 것이다.
울림 있는 그림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 《미시게의 약속》은 부모들이 어렸을 적 <소나기>에서 느꼈을 법한 풋풋함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됨과 동시에, 컴퓨터 게임을 비롯한 각종 전자 매체의 화려함에 젖어 있는 우리 세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고 문화일보에서 편집미술기자로 신문 일러스트와 시사만평을 담당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단행본, 잡지, 사보 등 15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솔로몬과 나비》《스프에 빠진 농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등이 있다. 또한 화가로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