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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내가 사는 곳에 따라 달리지는 것은?
지리의 기본 개념 "위치"에 대해 배우는 그림책

나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만약에 내가 강릉시에 살고 있다면? 해남군에 살고 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 까요? 『내가 사는 곳은 바로 여기!』는 위치 개념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그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우주, 아시아, 대한민국, 서울, 종로, 한옥마을에 살고 있는 주인공 아이가 지금 있는 위치에서 부터 우주까지 공간을 넓혀 가며 소개해줍니다. 이 책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공간 의식을 길러줄 뿐 아니라 공간과 공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내가 만약 그곳에서 살면 어떨지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10620_04_01.jpg 20110620_04_02.jpg 20110620_04_03.jpg 20110620_04_04.jpg 20110620_04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위치 개념을 알려 주는 지리 그림책

위치는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즉 사람이나 물건이 있는 곳을 말한다. 내가 지금 있는 곳, 우리 집이 있는 곳, 유치원이 있는 곳, 놀이터가 있는 곳, 더 넓게는 우리 마을이 있는 곳, 우리나라가 있는 곳이 바로 위치다.
『내가 사는 곳은 바로 여기!』는 위치 개념을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알려 주며, 그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짐을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다. 주인공인 나는 기와지붕과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고, 내가 사는 집은 한옥마을에 있다. 또 한옥마을은 종로구에 있고, 종로구는 서울시, 서울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아시아, 아시아는 지구, 지구는 넓고 넓은 우주에 있다. 이처럼 주인공 아이가 지금 있는 위치를 집에서부터 시작해 점점 공간을 넓혀 가며 알려 준다. 아이들이 그동안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단순히 ‘우리 집’이라는 좁은 공간으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공간 의식을 길러줄 뿐 아니라 공간과 공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위치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져요

나는 지금 한옥마을에 살고 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꼬불꼬불한 골목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논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아파트 마을에 살고 있다면 쭉쭉 뻗은 길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놀이터에서 공을 뻥뻥 차고 있을 것이다. 또 나는 지구의 북반구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그래서 12월이면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고 논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지구의 남반구인 오스트레일리아에 살고 있다면 그곳은 계절이 반대니까 12월이라도 수영이나 파도타기를 하고 놀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지금 살고 있는 곳과 전혀 다른 곳을 하나하나 비교해 보면서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하는 일, 먹는 것, 놀이, 말과 글 등 생활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위치라는 게 단순히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지리적 관점에서 쉽고 명확하게 알려 준다. 자신의 우주 주소를 적어보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위치를 확인해 보면, 더욱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지금 여기가 아니라면, 어떨지도 상상해 볼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내가 사는 동네를 둘러보면 윤곽선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여기서부터 ‘우리 동네’하고 경계선을 그어 놓습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그 경계선이 조금 더 확장되길 바랍니다. 지구까지! 내가 사는 우리 동네는 지구! 우주로(UZURO)는 임효영과 한승무가 그림을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실입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공기를 타고 달리는 소리』 『특수분장사가 될 테야』 『끽딱뽕, 학교에 가다』 『눈이 즐거운 물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