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벌어지는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그림책. 잠에 곯아떨어진 아빠를 깨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아기 곰, 아기 펭귄, 아기 원숭이, 아기 돼지 등 다양한 동물이 자신만의 아빠 깨우기 비법을 알려 줍니다. 잠 깨우기를 놀이로 즐기면서 아이는 아빠와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고, 이들을 보는 엄마 역시 행복해집니다. 마지막에 아빠에게 뽀뽀를 하는 아이, 과연 아빠를 깨우는 데 성공할까요?
곰은 둥둥둥둥, 원숭이는 간질간질, 개구리는 쭈욱쭈욱. 포근한 느낌을 주는 동물들의 몸짓은 각 동물이 갖는 신체적 특징을 알 수 있게 하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합니다. 동작을 따라 아빠 배를 두들기기도 하고, 발을 간질이기도 하며 사람 신체 부위도 익힐 수 있지요. 아이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흉내 내며, 새로운 의성어와 의태어를 만들어 낼 수도 있어요.
몸을 움직이며 언어를 배우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창의력 발달에도 효과적입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율동감이 느껴지는 그림 배경은, 언어에 시각적인 리듬감을 주어 아이의 감수성을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