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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칠흑 같은 밤, 곤히 잠을 자고 있던 아이는 어디선가 부스럭 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알 수 없는 소리들. 아이의 상상력은 무시무시한 존재들을 만들어내고 아이의 무서움는 더욱 커져갑니다. 알고 보면 언제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실들이지만, 무서움이 커진 아이는 부모님 방으로 달려가 안심하게 됩니다.

작가 선생님이 친구들에게 : 한 밤중에 깨어나 잠을 이루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거예요. 저도 어릴 적, 캄캄한 방안에서 부스럭대는 작은 소리가 들리거나, 흐릿한 형태의 물건들이 보이면 혹시 귀신이 아닐까 하는 무서운 상상을 하며 잠을 못 이루곤 했답니다. 하지만 용기 내서 불을 켜보면 아무것도 없었어요. 제 마음속 두려움이 만들어 낸 상상일 뿐이었지요. 밤에 대한 두려움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는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친구들도 담이처럼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답니다. 20110801_44_01.jpg 20110801_44_02.jpg 20110801_44_03.jpg 20110801_44_04.jpg 20110801_44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책과 삽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2009년 여름 <반갑다 그림책전>에 참여하였고, 2020년 제6회 상상만발 책그림전에서 『김 박사의 비밀』이 당선되었습니다.『사랑의 풍선케이크』를 직접 쓰고 그렸고, 『여름 동물원』, 『마녀의 아들』, 전자책 『20층』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