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는 욕심쟁이 부자 장재첨지가 살고 있어요. 장재첨지는 자신은 상다리가 부러지게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절대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지 않아요.
어느날 한 스님이 오셔서 시주를 부탁하는데 장재첨지는 이또한 도와주지않고 물벼락과 쇠똥으로 쫓아냈어요.
잠시 우물가에 들린 스님은 장재첨지 며느리를 보게 되는데 곧 자신의 집에 재앙이 내릴거라며 소중한 두세가지를 가지고 불타산으로 도망치라고 말해요
그대신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당부를 해요. 며느리는 그날밤 아이와 명주실을 갖고 불타산으로 향하는데 벼락이 치며 모르고 뒤를 돌아보다 서서히 돌이 되고 말아요. 벼락이 친 장재첨지집은 큰 웅덩이가 생기고 아주 큰 연못이 생겼데요. 그 물은 끊임없이 물이나와 마을사람들이 넉넉히 농사를 지을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