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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찌르찌르 201652093446.jpg

책 내용

찌르찌르는 찌르레기입니다. 다른 찌르레기들은 태어나자마자 벌레를 잡고, 몸을 씻고, 나는 법을 배우는 등 ‘새’로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우느라 열심입니다. 하지만 찌르찌르는 오로지 책만 읽지요. 다른 찌르레기들은 찌르찌르를 ‘책벌레’라며 놀리고 따돌리지요. 가을이 되자, 찌르레기들은 모두 따뜻한 남쪽으로 떠나야 합니다. 책만 읽느라 날지 못하는 찌르찌르는 형제자매의 도움으로 남쪽으로 떠나게 되지요. 긴긴 여행 도중 찌르찌르는 태풍을 만날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찌르찌르는 다른 찌르레기를 동굴로 안전하게 피신시킵니다. 찌르찌르 덕분에 살아난 다른 찌르레기들은 찌르찌르를 위해 파티를 엽니다. 찌르찌르는 흥에 겨워 폴짝폴짝 뛰다가 파닥! 앗, 찌르찌르가 혼자 날았어요! 20120104_10_01.jpg 20120104_10_02.jpg 20120104_10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책벌레라도 좋아!
찌르찌르는 작고 까만 새예요. 그런데요, 맛있는 애벌레를 먹는 것보다 푸른 하늘을 훨훨 나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이 훨씬 좋대요! 못 말리는 책벌레, 찌르찌르를 만나 보세요!

책만 읽는 꼬마 새, 찌르찌르의 좌충우돌 짜릿한 책 읽기!
찌르찌르는 세상에서 책 읽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찌르레기입니다. 문제는 오로지 ‘책’만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찌르찌르는 ‘새’로 태어나서 당연히 배워야 할 것, 즉 벌레를 잡는 법이나 하늘을 나는 법 등은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오로지 ‘책’만 읽습니다. 찌르찌르는 이렇게 책만 읽다가 나는 법도 배우지 못하고, 다른 찌르레기들에게는 ‘책벌레’라며 놀림을 당하기도 합니다. 겨울이 오고 따뜻한 곳으로 떠나야 하지만 날지 못하는 찌르찌르는 함께 갈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형제자매의 도움으로 겨우 날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폭풍우를 만나고, 찌르찌르는 책에서 배운 대로 무리를 이끌고 모두를 위험에서 구출해 냅니다. 드디어 그동안 열심히 읽은 ‘책 읽기’의 힘을 보여 준 것이지요.

《책벌레 찌르찌르》는 책 읽기가 무조건 좋다거나 책만 읽으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다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책만 읽는 것이 때로는 외로운 일일 수도 있고, 책 읽기 말고도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도 알려 줍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책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 줍니다. 《책벌레 찌르찌르》는 그동안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궁금했던 수많은 아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책 읽는 즐거움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책이 될 것입니다. 또 엎드려서 혹은 벌렁 드러누워 커다란 돌에 다리를 척, 올리고 자유롭게 책을 읽는 찌르찌르의 모습이 너무나 즐거워 보여 누구라도 당장 책을 읽고 싶게 합니다.

남과 다른 건 당연해.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누구든 친구가 될 수 있어!
까만 털에 노란 부리의 작은 새 찌르레기, 겉모습은 모두 비슷비슷하지만 잘하는 건 제각각입니다. 누구는 벌레를 잘 잡고, 누구는 비행 실력이 뛰어납니다. 찌르찌르는 좀 더 특별합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날지는 못하지만 책 읽는 것만큼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다른 찌르레기들은 찌르레기답지 않은 찌르찌르를 좀처럼 받아들일 줄 모르고 따돌리기만 합니다. 여행 중에 만난 폭풍우를 이겨 내면서 찌르찌르와 다른 찌르레기들은 서로를...책벌레라도 좋아!
찌르찌르는 작고 까만 새예요. 그런데요, 맛있는 애벌레를 먹는 것보다 푸른 하늘을 훨훨 나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이 훨씬 좋대요! 못 말리는 책벌레, 찌르찌르를 만나 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작가는 만화가이면서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책벌레 찌르찌르》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컬럼비아 카운티의 오래된 농장에서 살고 있는데, 집 주변에는 늘 찌르레기가 무리를 지어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 책에 만드는 동안 찌르레기를 직접 보고 관찰하면서 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