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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나는 책이 정말 좋아요!

한국의 부모라면, 모두 자녀가 책을 좋아하게 되길 바라지요.『곰이 먹었나 봐』는 이러한 소망을 가진 부모와 그 자녀를 위해 딱 맞는 그림책이랍니다. 텍스트는 자제된 반면, 유머러스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아름다운 색채와 함께 펼쳐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약 없이 한껏 자극합니다. 캐릭터의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어른들도 키득키득 웃게 만드는 재미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때마다 읽는 책이 없어지자 같이 자는 인형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인형들이 책을 가져갔을까 의심도 해 보고, 싱크대와 건조기, 냄비와 서랍장을 뒤지며 애타게 책을 찾는 아이. 주인공의 탐색을 부모와 함께 보며 자녀들은 집안 살림살이의 이름과 모양, 특징을 익히게 됩니다. 육지 동물, 바다 생물, 날개를 가진 짐승에 대해서도 이름과 특징을 익히고 동작을 같이 흉내 내며 배우게 될 거에요. 20120106_02_01.jpg 20120106_02_02.jpg 20120106_02_03.jpg 20120106_02_04.jpg 20120106_02_05.jpg 20120106_02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난 책이 너무 좋은데 책이 없어졌어! 어디 갔지?

나는 책이 너무 좋아요. 파자마를 입고 침대 안에 들어가서도 꼭 책을 읽어요. 곰 인형, 상어 인형, 코뿔소 인형, 박쥐 인형, 공룡 인형에게 감싸여서 잠에 들지만, 인형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나는 자기 전에 꼭 책을 읽어야 해요.

그런데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늘어지게 켜고 보니 책이 사라졌네요? 분명히 어제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이불 위에도 없고! 이불을 들춰봐도 없고! 싱크대에도 없고! 서랍장에도 없고, 냄비 안에도 없어요!

어디 간 거지? 곰이 먹었나? 상어가 삼켰나? 박쥐가 채 갔나? 공룡한테 밟혔나? 아니, 코끼리가 깔고 앉았나?

난 책이 없으면 잠을 못 자는데! 난 책이 너무 좋은데, 책이 없어요! 나, 어떻게 하죠!?

아이들에게 책은 장난감임을 가르쳐 주는 책
한국의 부모라면, 모두 자녀가 책을 좋아하게 되길 바란다.『곰이 먹었나 봐』는 이러한 소망을 가진 부모와 그 자녀를 위해 딱 맞는 그림책이다. 텍스트는 자제된 반면, 유머러스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아름다운 색채와 함께 펼쳐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약 없이 한껏 자극한다. 캐릭터의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어른들도 키득키득 웃게 만드는 재미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잘 때마다 읽는 책이 없어지자 같이 자는 인형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인형들이 책을 가져갔을까 의심도 해 보고, 싱크대와 건조기, 냄비와 서랍장을 뒤지며 애타게 책을 찾는 아이. 주인공의 탐색을 부모와 함께 보며 자녀들은 집안 살림살이의 이름과 모양, 특징을 익히게 된다. 육지 동물, 바다 생물, 날개를 가진 짐승에 대해서도 이름과 특징을 익히고 동작을 같이 흉내 내며 배우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책 또한 장난감이 될 수 있음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는 점이다. ‘책’이란 존재가 잠시도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온 집을 뒤져서라도 꼭 찾아내야만 하는, 너무나 재미있고 좋은 것이란 사실을 놀이를 통해서 익히게 되는 것. 이런 보석 같은 작품, 놓치지 말고 아이들과 꼭 같이 보자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마이클 엠벌리 (Michael Emberley)

그림책 작가로 작가와 예술가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작품으로는『루비』『해님아, 돌아와』『공룡들』『생일 축하해!』등이 있습니다. 책읽기와 만화책 보기를 좋아합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