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야
홍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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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서른을 맞이하는 소녀 같은 그림쟁이. 어릴 적부터 예술적인 것들에 흥미가 있어 피아노를 10년 가까이 배웠고 무용도 했으며 지금은 그림을 그린다. 2004년부터 3년간 SK커뮤니케이션즈의 디지털 상품 기획 및 아트 디렉터로 일했던 그녀는 싸이월드 아트갤러리 홍단조 숍을 운영하면서 따뜻하고 발랄한 그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 과감히 홀로서기를 감행하고 광고, 출판물, 다이어리 등을 제작하다가, 2008년 서울 게이트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한숨의 그릇, 담다』를 열었다.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남산으로의 산책을 즐기며 술을 마시면 가끔 우크렐레를 껴안고 노래 한 소절 부를 줄 아는, 이름 만큼이나 무지개 빛 다채로운 빛깔을 뿜어내는 그녀는 현재, 파란물고기 한 마리와 동거묘 후추, 단추와 함께 19층에서 행복한 그림 그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저서로는 『혼자살기 2』, 『조조의 하루, 걷다』, 『한숨의 그릇, 담다』, 『노란트럭의 달빛 무대, 가다』, 『서름의 안녕한 여름』등이 있다.

작가의 한마디 : 미래에 대해 큰 계획이나 욕심은 없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늘 무대뽀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담으려면 일단 비워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비우는 것에 대해 큰 미련 없이 쉽게 비우는 스타일의 인간형인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것이 재미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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