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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트럭의 달빛 무대, 가다 korea.jpg

책 내용

싸이월드 아트갤러리 홍단조숍으로 유명한 그램쟁이 홍시야의 일상동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일상을 벗어나 노란 트럭을 따라가는 그림여행이자 글여행이다. 지루하고 따분할 수도 있는 오늘, 노란트럭과 함께 가는 그림여행은 삶의 쉼표이자 마음의 쉼표가 된다. 굳이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이 그냥 떠난다. 어둠 가운데에서도 겁낼 것 없이 노란 달빛을 향해 떠나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활력소이자 삶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20110624_07_01.jpg 20110624_07_02.jpg 20110624_07_03.jpg 20110624_07_04.jpg 20110624_07_05.jpg 20110624_07_06.jpg 20110624_07_07.jpg 20110624_07_08.jpg

출판사 보도자료

가다’,’걷다’,’담다’로 보여주는 그녀만의 무지갯빛 세계
그림쟁이, 이야기쟁이 홍시야가 어른들을 위해 풀어놓는 꿈 같은 일상 동화 시리즈

l 지루한 일상에 하품만 나는 어느 날, 노란트럭을 타고 훌쩍 떠나는 여행
쉼표 하나 안고 가는 노란트럭.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여 노란색 달빛을 향해가는 노란트럭의 이야기. ‘복작복작’ 복잡한 곳에서 벗어나 노란트럭을 따라가다 보면 ‘쉼’ 또한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터널 안도 겁낼 것 없다. 운이 좋으면 달빛 무대를 만날 수도 있다. 노란트럭을 타고 무작정 길을 따라 가는 즉흥적인 여행이 주는 달콤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l ‘가다’로 표현하는 우리의 따뜻한 일상
- 일상의 소소함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이야기

실타래가 엉킨 듯 복잡해 보이는 하루하루이지만 실은 이렇게 단순한 것이었다. 누군가와 함께 길을 걷는것으로 대변되는 우리의 일상을 보여준다. 아침에 일어나 무심히 걷다가 누군가를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고 나서 아무것도 없는 날이 계속되기도 한다.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빽빽한 일상에 지하철만 타면 머리가 멍해지는 당신. 원래는 이러지 않았다고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어 보지만 주말이 되면 문화생활은커녕 집에서 밀린 잠을 자기에 바쁜 당신이라면 이 그림책을 통해 마음에 한 조각 여백을 띄워보는 것이 어떨까. 일상의 소소함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분명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l 재잘재잘 이야기를 건네는 홍시야의 사랑스러운 그림들

어린아이가 꼭 잡은 몽당연필로 사각사각 그렸을 것만 같은 그림들로 사람들의 숨겨져 있던 감성을 건드리는, 특유의 그림색을 가진 그림쟁이 홍시야. 그녀만의 독특한 그림세계가 홍시야 그림책 에서도 어김없이 펼쳐진다.

그녀의 그림의 매력은 볼 때 마다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 하얀 여백에 가느다란 선들로 이루어진 소박한 그림들이지만 계속 보다 보면 그 단순함 속에서 깊은 향이 배어 나온다. 꼬물꼬물한 그림들 속에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기도 하고, 지금의 나를 발견하기도 하면서 천천히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따뜻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곧 서른을 맞이하는 소녀 같은 그림쟁이. 어릴 적부터 예술적인 것들에 흥미가 있어 피아노를 10년 가까이 배웠고 무용도 했으며 지금은 그림을 그린다. 2004년부터 3년간 SK커뮤니케이션즈의 디지털 상품 기획 및 아트 디렉터로 일했던 그녀는 싸이월드 아트갤러리 홍단조 숍을 운영하면서 따뜻하고 발랄한 그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 과감히 홀로서기를 감행하고 광고, 출판물, 다이어리 등을 제작하다가, 2008년 서울 게이트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한숨의 그릇, 담다』를 열었다.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남산으로의 산책을 즐기며 술을 마시면 가끔 우크렐레를 껴안고 노래 한 소절 부를 줄 아는, 이름 만큼이나 무지개 빛 다채로운 빛깔을 뿜어내는 그녀는 현재, 파란물고기 한 마리와 동거묘 후추, 단추와 함께 19층에서 행복한 그림 그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저서로는 『혼자살기 2』, 『조조의 하루, 걷다』, 『한숨의 그릇, 담다』, 『노란트럭의 달빛 무대, 가다』, 『서름의 안녕한 여름』등이 있다.

작가의 한마디 : 미래에 대해 큰 계획이나 욕심은 없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늘 무대뽀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담으려면 일단 비워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비우는 것에 대해 큰 미련 없이 쉽게 비우는 스타일의 인간형인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것이 재미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