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동화 《보물섬》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어릴 때부터 몸이 무척 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험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결국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험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독서는 전혀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어 줍니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독서를 즐길 시간이 충분치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책을 읽는 데 쓰는 시간이 하루 평균 6분 남짓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책 읽을 시간은 부족하고,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TV,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학업에 쫓기는 아이들이 책을 멀리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책을 무척 좋아하는 별난 돼지가 있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 학교에 가고, 책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해적이 되기 위해 바다로 떠나기까지 합니다. 책의 즐거움은 루퍼스를 사로잡았습니다. 글을 알기 전에는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상상했고, 글을 익힌 후에는 신나는 모험을 꿈꾸기 시작했지요. 《돼지 루퍼스, 바다에 가다》는 독서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루퍼스의 모험담을 보며 아이들은 드넓은 상상력을 키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흥미진진한 모험의 끝에서, 루퍼스는 보물 상자를 발견합니다.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 속에는 어쩌면 루퍼스의 다음 행선지가 적혀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