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해결해 주는 오리 의사 선생님
호저가 몸을 벌벌 떨며 휘청휘청 걸었어요. 코를 킁킁대다가 크게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호저의 가시털들이 쑥 빠졌지요. 깜짝 놀란 사육사 거북이 오리 의사 선생님에게 전화를 했어요. 오리 의사 선생님은 호저에게 가시털이 금세 돋아날 수 있는 약을 주었지요. 잠시 뒤, 목이 뻣뻣한 기린과 열이 나는 뱀이 오리 의사 선생님을 찾아왔어요. 오리 의사 선생님은 기린과 뱀을 위해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어요. 동물원에 있는 아픈 동물들을 고쳐 주는 오리 의사 선생님을 보며 사육사 거북은 마음이 놓였어요. 동물원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같았지요. 하지만 그때 사육사 거북이 하늘을 날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사육사 거북이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리 의사 선생님은 동물원에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오리 의사 선생님〉은 동물원의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 주는 오리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예요. 사육사 거북의 다급한 연락을 받은 오리 의사 선생님은 동물원에 도착했어요. 동물원에는 가시털이 몽땅 빠진 호저를 비롯해 몸이 아픈 여러 동물들이 있었지요. 오리 의사 선생님은 아픈 동물들을 하나씩 돌보아 주었어요. 약도 지어 주고, 우울한 하이에나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며 즐겁게 해 주었어요. 오리 의사 선생님 덕분에 아픈 동물들이 점점 낫기 시작했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오리 의사 선생님의 활약상을 함께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