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약속의 숲’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
성평등, 상호존중을 통한 공존의 호소
약속은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도 동일한 모양으로 존재합니다. 이것은 변함없는 자연의 질서이며,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에게 부여되는 평등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약속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책임과 헌신으로 실천하며, 질서를 이해하는 사람이 함께 만드는 공감의 세상을 여는 열쇠입니다. 약속은 시련을 이겨내는 힘이며, 고난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게 하는 희망의 씨앗입니다. 약속은 사랑의 순수를 간직하고, 사랑을 믿으며, 사랑을 지키는 다짐입니다.
약속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있을 때 가장 커다란 힘과 용기를 발휘하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약속은 우주와 대자연의 섭리 안에서 새로움으로 진화하는 창조 에너지입니다. 약속은 세상의 모든 관계를 서로 이어줍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적인 일들은 약속을 지키면서 이루어지고, 약속이 깨지면서 그 상처에 대한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상처주지 않는 창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이 모여 ‘약속’을 만들고, 그 약속이 모여 ‘약속큐브’를 이루는데, 약속큐브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관계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약속큐브는 여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가 만나서 만들어내는 가장 아름다운 꽃입니다. 약속큐브가 모여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둥지인 ‘약속의 숲’을 이룹니다. 약속의 숲은 희생과 봉사의 노란 약속꽃, 생명존중과 성평등의 보라 약속꽃, 지구와 환경의 가치를 상징하는 연두 약속꽃, 자유의 기쁨을 표시하는 파란하늘 약속꽃,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분홍 약속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자의 소망은 이 약속의 숲에서 약속 친구들이 서로 존중하고, 희생하고, 봉사하고, 자유의 기쁨을 누리며 함께 사는 것입니다.
단순하고 강렬한 그림문자로 표현한 약속
이 책에는 저자가 최초로 고안한 약속의 기호와 그림문자(픽토그램)에 가까운 이미지들로 가득합니다. 이 이미지들 덕분에 이 책은 굳이 글을 읽지 않아도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약속 기호나 약속큐브, 그림문자를 통해 사전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독자들이 쉽고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명쾌하게 이미지를 형상화했습니다. 또한 이미지를 통한 의미전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이에 그림을 직접 그린 뒤 이를 일일이 칼로 따내 입체화하고 다시 사진으로 찍어 책에 싣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미지들이 살아있는 듯한 입체감을 갖는 것도 모두 이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