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꾸욱이의 감출 수 없는 ‘고롱고롱’ 속마음
아기 고양이 꾸욱이는 말 못할 비밀이 있습니다. 목에서 ‘고롱고롱’ 소리가 나는 것이죠. 특히 좋아하는 봄이만 보면 고롱고롱 소리는 더욱더 커져갑니다.
누구에게도 얘기도 못하고 혼자 고민하며 애만 태웁니다. 괴상한 소리를 들키기 싫어 봄이가 다가오면 항상 뒷걸음치는 꾸욱이. 봄이는 그런 꾸욱이를 오해하고 꾸욱이에게 소리치고 맙니다.
“나도 네가 싫거든!”
좌절한 꾸욱이, 어떻게 해야 봄이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꾸욱이의 고민은 깊어져만 갑니다…
좋아하는 속마음을 감출 수가 있을까요? 그 속마음을 고양이 특유의 고롱고롱 소리에 은유적으로 담아 봤습니다. 사랑이 커지면 고롱고롱 소리가 더욱 커진다는 아이디어가 이 책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 소리, 달짝지근한 붕어빵 냄새, 4월의 벚꽃과 햇살 등 주변의 소소한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귀여운 러브 스토리를 느껴보세요. 어른들의 사랑보다 훨씬 진지하답니다.
3년 동안 그린 ‘꾸욱꾸욱’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
인기 CF 감독 염규복이 두 딸을 낳고 기르며 느꼈던 생각들을 틈틈이 그려 꾸욱꾸욱 시리즈로 발간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소재가 아닌, 현실 속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순간들과 감정의 편린들을 CF 감독 특유의 시각적 상상력과 장면 연출로 펼쳐 보입니다.
4월의 벚꽃과 초등학교, 붉은 벽돌담 등 주변 풍경을 찾기 위해 수많은 동네를 찾아 헤매었다고 합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