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 그러나 친구가 된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의 이야기 마지막 권입니다. 친구들은 메이와 가부에게 서로를 이용하라고 말하고 메이와 가부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친구가 진심으로 좋았던 메이와 가부. 자신들이 살던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가기로 합니다. 험한 길을 가던 메이는 기운이 다 빠지고 가부에게 자신을 먹으라고 하지요. 가부는 그런 메이를 지키려고 자신들을 뒤쫓아온 늑대 무리를 향해 달려 나갑니다.
1948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습니다. 1972년부터 아사히가와 시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20년 넘게 온갖 동물들을 보살피며 그림으로 그려왔습니다. 1976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폭풍우 치는 밤에』로 고단샤 출판 문화상 그림책 상,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고릴라 니키』는 쇼각칸 아동출판 문화상, ‘고릴라 푸루푸루’ 시리즈로 아카이도리 삽화상을 수상햇습니다. 이외의 작품으로는『아사히야마 동물원 일지』『눈 위의 수수께끼 발자국』『물개의 노래』『그림으로 푸는 코끼리 시간과 쥐의 시간』『버마재비야, 무슨 일이야?』『바람의 자장가』『올빼미 안경』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