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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201652521563.jpg

책 내용

안나는 나이 먹는 것이 두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낙엽처럼 시들다가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릴까봐 걱정인 것이지요. 안나는 그 두려움을 책을 읽으며 위로를 받습니다. 책을 읽다가 등장인물들이 죽거나 하면 처음부터 다시 읽습니다. 그러면 자신처럼 살아있는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느 날, 안나는 도서관의 몬센 선생님에게서 아무도 빌려 가지 않는 책에 관한 일을 듣게 됩니다. 선생님은 그 책들이 도서관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모두 없애 버린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책 속에 사는, 나처럼 살아있는 주인공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 모두 사라져 버리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안나는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안나는, “책을 구해야 해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안나는 책을 살리는 방법으로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을 자신이 모두 읽기로 했습니다. 50권이나 되는 책을 빌린 안나는 책을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 내내 책을 읽자니 힘겨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좀 쉬기로 마음먹은 그때 몬센 선생님은 안나에게《마법에 걸린 숲》이라는 책을 소개해 줍니다. 그 책의 주인공은 작가와 마찬가지로 이름이 발데마르였습니다. 발데마르는 안나와 마찬가지로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늘 함께 숲을 산책하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자서 숲을 산책하던 발데마르는 나무의 요정으로 변한 외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외할머니는 발데마르에게 앞으로 일어날 깜짝 놀랄 만한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그 일이 무엇일까 궁금한 안나는 얼른 책장을 넘깁니다. 그런데 마지막 페이지는 아무 내용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사라져 버린 것이지요. 안나는 결말을 찾아 반 친구들과 함께 온 마을의 서점을 뒤지며 온전한 결말이 담긴 책을 찾습니다. 하지만 그런 책은 찾지 못했고 안나와 친구들은 스스로 책을 결말을 지어내 봅니다. 그 뒤《마법에 걸린 숲》은 입소문을 통해 전국방방곡곡에 알려집니다. 책은 유명해졌지만,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한 안나는 작가를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정말 깜짝 놀랄 만한 진실을 발견합니다. 20181210_07_01.jpg 20181210_07_02.jpg 20181210_07_03.jpg 20181210_07_04.jpg 20181210_07_05.jpg 20181210_07_06.jpg 20181210_07_07.jpg 20181210_07_08.jpg 20181210_07_09.jpg 20181210_07_10.jpg 20181210_07_11.jpg 20181210_07_12.jpg

출판사 보도자료

여러분은 책을 사랑하나요?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소녀가 겪게 되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곧 열 살이 되는 안나는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소녀입니다. 그런데 안나는 나이 먹는 것이 두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낙엽처럼 시들다가 먼지처럼 사라져 버릴까 봐 걱정인 것이지요. 안나는 책을 읽으며 그 두려움을 위로 받습니다. 책을 읽으면 새로운 친구들을 계속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책을 읽다가 등장인물들이 죽거나 하면 처음부터 다시 읽습니다. 그러면 자신처럼 살아있는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안나는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도서관의 몬센 선생님에게서 아무도 빌려 가지 않는 책에 관한 일을 듣게 됩니다. 선생님은 그 책들이 도서관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모두 없애 버린다는 것이지요. 안나는, “책을 구해야 해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책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나는 그 방법부터 찾아야 했고, 마침내 방법을 찾았을 때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책 속에 진실이 있다고 믿는,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소녀에 관한 매력적이고 시적이며 마법 같은 이야기 누구나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고 자기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나이 먹기를 두려워하지만 책 속에서 해결책을 찾은 소녀 안나를 통해 이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미래를 여는 방법으로 결말이 사라진 책을 안나와 그 친구들이 지어 내게 하여 책읽기의 가치는 물론 꿈을 키우는 적극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너무나 아끼는 한 소녀의 아름다운 마법 같은 경험을 다룬 이 이야기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닌 노르웨이 최고 작가의 글에 환상적이고 독특한 화풍의 그림이 잘 어우러져 책읽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NORLA(노르웨이 문학 해외홍보원)로부터 번역비 일부를 후원받았습니다. “This translation has been published with the financial support of NORLA.”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독특하면서도 환상적인 작품 스타일로 노르웨이에서 최고의 그림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작가, 화가, 아티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상도 수상했습니다. 《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로 2018년 Ordknappen 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발러 섬에서 가족과 살며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