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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사자 2016519141626.jpg

책 내용

멋지고 고양이 친구들에게 잘 대접하는 사자. 고양이들은 이 사자가 마냥 강하고 멋진 존재라고만 생각했죠. 그래서 사자가 사냥해 온 것을 당연하게 먹고, 사자가 낮잠을 즐긴다고 하면 농담을 한다면서 웃었어요. 고양이들의 웃음에 자신도 따라 웃던 사자는 어느 날, 기운없이 털썩 쓰러지고 맙니다. 밝고 화려한 색깔들, 거침없는 붓질로 간결한 이야기 속에 생각할 거리를 전하는 사노 요코의 그림책입니다. 02_456.gif 02_456_01.jpg 02_456_02.jpg 02_456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anoyoko_official


독자에게 삶에 대한 문제들을 유쾌하고 간결하게 보여주는 사노 요코는 1938년 북경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귀국 후에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에 관한 일을 하다가 1971년 <야기 씨의 이사>를 출간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지적이고 자유로운 방랑자로 묘사되는 사노 요코는 그림책 작가뿐만 아니라 소설작가, 수필가 등으로도 유명한다. 그녀의 그림책은 편안하고 느긋한 선과 따뜻한 색채로 인간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보여준다. 통통 튀는 듯한 생동감이 넘치는 그녀의 작품은 아이들의 불안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마음을 날카롭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그림만으로도 그 넘치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모두 알고 있지만 잠시 잊고 있는 것들에 대해 세심하고 신선하게 떠올리게 한다. 그녀의 그림책 작품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100만번 산 고양이> <하늘을 나는 사자>는 사랑한다는 것과 살아 있다는 것의 아름다움, 사람간의 솬계를 갖는 것 등 사람으로서의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에 대해 쉽고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했다. 그녀는 이와 같은 작품을 통해 그림책이 세대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예술로서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그림책은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니미나키치문학상, 고단샤출판문화 그림책상, 그림책일본상, 쇼가쿠칸아동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4년에는 수필집 <신도 부처도 없다>로 고바야시 히데로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