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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나 ‘장 캬로트’가 은행까지 터는 못된 악동이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요!”라고 외치는 아기 토끼 장의 항변을 들어봅니다. 작은 키 때문에 친구들까지 ‘우리 꼬마 토끼’라고 부르는 것이 기분 나빠서 삐딱한 행동을 하게 되었대요. 하지만 감옥에서 만난 장보다 더 작은 토끼 짐은 그런 이야기도 웃어 넘겼지요. 주변 사람들의 놀림 때문에 속상한 마음과 그에 따른 반응, 다르게 반응하는 친구를 보며 삶의 지혜를 터득한 이야기가 비슷한 경험을 해 보았던 어린이들의 마음을 풀어 줄 것입니다. 토라지고 심술 부리다 다시 환해지는 토끼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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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그레고와르 솔로타레프 (Grégoire Solotareff) \r\n \r\n1953년 이집트에서 태어났습니다. 레바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갔습니다. 파리에서 의과 대학을 졸업한 뒤 서른 살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 널리 알려진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지금까지 약 100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1996년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에서『산타클로스의 사전』으로 그래픽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꼬마 미술관』『룰루』『룰루와 톰』『마법사 마티유』『마스크』『여름 이야기』『세 명의 마법사』『난 꼬마 토끼가 아니야!』등이 있습니다.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