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개 곰 아줌마가 있다면 참 재미있겠죠? 곰 아줌마의 조수가 되어 아기들 돌보는 걸 거들어도 재미있을 거예요. 오늘 우리 집에 아주아주 중요한 일이 있어서, 나는 온종일 곰 아줌마와 함께 지내야 해요. 얼마나 신나는지 몰라요. 먼저 아기들을 차례차례 데리고 와야 해요. 첫번째 아기는 보송보송한 여우, 다음 아기는 촐싹촐싹 토끼, 그 다음 아기는 포동포동 아기돼지, 다음 아기는 잠꾸러기 바다표범 아기들, 그 다음은 방귀 뿡뿡 스컹크, 이렇게 씩씩한 아기 여섯이랑 달려간 곳은 정말 정말 재미 있어서 언제나 다시 가고 싶은 곳이지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팔모스 예술 학교에 다녔다. 그곳에서 로렌스 앤홀트와 만나
결혼하였다. 지금은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농장에서 살며 어린 시절의 기억과 아이를 키울 때 느꼈던 일들을 토대로 하여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티즈 골드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고 쉐필드 도서 상, 노팅엄 어린이 도서 상 등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또 작품 60여 권이 17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출간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랑 똑같네』, 『침 앤 지』 등이
있다.